(흑룡강신문=하얼빈) 새시대 중국특색의 사회주의사상은 맑스-레닌주의, 모택동사상, 등소평리론, ‘세가지 대표’ 중요사상, 과학적 발전관을 계승하고 발전시킨 것이며 맑스주의 중국화의 최신성과이며 당과 인민의 실천적 경험과 집단적 지혜의 결정체이며 중국특색의 사회주의 리론체계의 중요한 구성부분이며 전당과 전국 인민이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실현하기 위해 분투하는 행동지침으로서 반드시 장기적으로 견지하고 끊임없이 발전시켜나가야 한다.

　　전당은 새시대 중국특색의 사회주의사상의 정신적 실질과 풍부한 의미를 깊이 터득하고 제반 사업에서 전면적으로 정확하게 관철, 실시해나가야 한다.

　　(1) 모든 사업에 대한 당의 령도를 견지해야 한다. 당은 당정군민학(党政军民学)을 망라한 모든 부문과 분야의 사업을 령도한다. 그러므로 반드시 정치의식, 대국의식, 핵심의식, 일치의식을 강화하고 당중앙의 권위와 중앙집권적 통일령도를 자각적으로 수호하고 사상, 정치, 행동면에서 자각적으로 당중앙과 고도의 일치를 유지해야 한다. 당의 령도 체제 및 기제를 보완하고 견지하며 안정적인 성장을 도모하는 총체적인 업무기조를 견지하며 ‘5위1체’의 총체적 배치를 통일적으로 추진하고 ‘네가지 전면’의 전략적 배치를 조화롭게 추진하며 방향을 잡아주고 전반 국면을 도모하고 정책을 제정하고 개혁을 촉진하는 당의 능력과 정력을 높임으로써 당이 시종 전반 국면을 총람하고 여러 면을 조률하도록 확보해야 한다.

　　(2) 인민을 중심으로 하는 것을 견지해야 한다. 인민은 력사의 창조자이며 당과 국가의 전도와 운명을 결정하는 근본적인 력량이다. 그러므로 반드시 인민의 주체적 지위를 견지하며 대중을 위해 당을 건설하고 인민을 위해 집권하는 것을 견지하며 일심전력 인민을 위해 봉사하는 근본취지를 실천하여 당의 군중로선을 국정운영 활동의 전반 과정에 관철시키고 인민이 지향하는 아름다운 생활을 분투목표로 삼고 인민에 의거하여 력사적 위업을 창조해야 한다.

　　(3) 개혁을 전면적으로 심화하는 것을 견지해야 한다. 오직 사회주의만이 중국을 구할 수 있고 오직 개혁개방만이 중국을 발전시킬 수 있고 사회주의를 발전시킬 수 있으며 맑스주의를 발전시킬 수 있다. 그러므로 반드시 중국특색의 사회주의제도를 견지, 완벽화하고 국정관리 체계와 국정관리 능력의 현대화를 끊임없이 추진해야 한다. 시대의 요구에 부합되지 않는 모든 사상관념과 체제적 및 기제적 페단을 단호히 제거하고 리익구도 고착화 현상을 초래하는 장벽을 허물어버리고 인류문명의 유익한 성과를 흡수하여 체계가 완비하고 과학적이며 규범화되고 운행이 효과적인 제도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의 우월성을 충분히 발휘시켜야 한다.

　　(4) 새로운 발전리념을 견지해야 한다. 발전은 우리 나라의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토대이고 관건이기에 반드시 과학적인 발전을 도모해야 하며 반드시 혁신, 조화, 록색, 개방, 공유의 발전리념을 확고부동하게 관철시켜야 한다. 반드시 우리 나라 사회주의 기본 경제제도와 분배제도를 견지하고 완벽화하며 추호의 동요 없이 공유제경제를 공고, 발전시키고 추호의 동요 없이 비공유제경제의 발전을 권장, 지원, 인도해야 하며 시장이 자원배치에서 결정적 역할을 하도록 하고 정부의 역할을 더욱 잘 발휘시켜야 하며 신형의 공업화, 정보화, 도시화, 농업현대화의 동시적 발전을 추진하고 경제 글로벌화 행정에 능동적으로 참여하고 그것을 추진하며 더욱 높은 차원의 개방형 경제를 발전시키며 우리 나라의 경제적 실력과 종합적 국력을 끊임없이 강화해야 한다.

　　/연변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