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文 ·English ·Партнеры ·
 
전체기사  |  흑룡강  |  정치  |  경제  |  사회  |  동포사회  |  국제  |  진달래 작가방  |  톱 기사  |  사설·칼럼  |  기획·특집 PDF 지면보기 | 흑룡강신문 구독신청
您当前的位置 : 조선어 > 경제 > 부동산
'부동산 과열' 中베이징 반지하 주택 가격도 급등
//hljxinwen.dbw.cn  2016-12-27 14:23:18

  (흑룡강신문=하얼빈)부동산 열풍으로 집값이 치솟는 중국 베이징(北京)시에서 반지하 주택의 가격도 덩달아 급등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올해 베이징시 반지하 주택의 가격이 평균 20% 상승했다고 신경보(新京報)를 인용해 27일 보도했다.

  이달 베이징시 시청(西城)구 내 유명 초등학교와 가까운 반지하 주택은 ㎡당 매매가격이 고가 주택 수준인 10만 위안에 달했다.

  베이징 반지하 주택 가격이 급등한 것은 유명 학군이 있는 지역의 집값이 치솟자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반지하 주택 수요가 늘었기 때문이다.

  부동산 중개업체 홈링크 프라퍼티에 따르면 베이징 사오야오쥐(芍藥居) 지역의 반지하 아파트 월세는 평균 4천 위안으로 5천∼5천500위안인 지상층보다 저렴한다.

  부동산 컨설팅업체 윈팡데이터은 올 1∼8월 베이징에서 616개 지하 주택이 판매됐다고 밝혔다. 이들 대부분 유명 학교들이 집중된 시청구와 둥청(東城)구에 있다.

  베이징의 유명 학교는 시 관할 구역의 1%인 도심에 집중돼 있어 유명 학군과 가까운 시청구와 둥청구 집값 상승을 초래했다.

  지난 9월 베이징의 신규 주택가격은 전년 동기보다 27.8% 급등했고 10월에도 27.5% 치솟았다.

  중국사회과학원 재경전략연구원은 베이징과 상하이(上海), 선전 등을 주택가격에 거품이 가장 많은 10대 도시로 분류했다.

  반지하 주택이 지하 주택에 비해 환기가 상대적으로 잘 되고 빛이 잘 들어오는 데다 당국의 불법 점거 단속을 덜받는 점도 수요 증가 요인이다.

  미취학 자녀를 둔 팡린씨는 "유명 학군 부근에 집을 산 이들은 학군 재편 가능성을 걱정하고 있으며 집을 사지 못한 이들은 가격 급등을 걱정한다"며 "(상대적으로 저렴한) 반지하 주택이 매우 유용한 옵션"이라고 말했다.

· 흑룡강성내 최장 고속철도 개통 ‘눈앞’
· 중국, ‘국가인권행동계획(2016-2020년)’ 목표 및 임무 전부 완수
· 중국 실리콘밸리 '중관촌', 글로벌 과학기술단지 모색
· 두바이 세계박람회 중국관 운영 원활
· 전 국민 운동, 집 앞에서도 컬링을 할수 있어요
· IOC 집행위 회의, 북경 2022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방역정책 비준
· 中 전통혼례, 그 특별한 결혼식 현장 속으로 GO GO!
· 왕의, ‘유엔에서 중국의 역할’ 발표
· 복구 마치고 다시 문 연 주자이거우…전 지역 재개방
· 세계 46개 후진국 백신 접종률 2%밖에 안돼
회사소개   |   신문구독   |   광고안내   |   제휴안내   |    기사제보    |   편집기자채용   |   저작권규약
주소: 중국 흑룡강성 할빈시 남강구 한수로 333호(中国 黑龙江省 哈尔滨市 南岗区 汉水路333号)
Tel:+86-451-87116814 | 广播电视节目制作经营许可证:黑字第00087号
(黑ICP备10202397号) | Copyright@hljxinwen.cn.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