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28일 공안부에서 입수한 소식에 따르면 사회의 광범한 주목을 일으켰던 산동 림기에서 서옥옥이 사기를 당하고 졸사한 사건중의 마지막 도주자 공안부 A급 수배령 용의자 정현총이 경찰에 자수했는데 현재 이 사건의 범죄용의자 6명이 모두 체포됐다.
8월 19일, 산동성 림기시의 대학합격 예비신입생 서옥옥은 범죄용의자에 의해 조학금을 발급한다는 명의로 9900원을 절취당했다. 사건이 발생한후 서옥옥과 부친은 공안기관에 신고했고 집으로 돌아오던중 서옥옥은 쓰러진후 심정지가 발생하여 병원에 이송되여 응급치료를 받았으나 효과를 보지 못하고 사망했다.
사건이 발생한후 공안부는 즉시 산동, 복건 등 지역의 공안기관을 조직하여 조사를 전개했다. 조사결과 이 사건은 범죄용의자 진문휘, 정금봉, 진복지, 웅초, 정현총, 황진춘 등 6명의 소행이였다. 26일, 공안부는 A급 수배령을 내렸다.
공안전문사건조사조는 며칠동안의 조사를 거쳐 선후로 정금봉 등 5명의 범죄용의자를 체포했으며 도주한 마지막 범죄용의자 정현총은 공안기관에 자수했다.
/인민넷 조문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