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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오락채널 LeTV가 한류 상품과 콘텐츠를 부른다
//hljxinwen.dbw.cn  2016-02-01 15:54:00

  (흑룡강신문=하얼빈)윤교원 특약기자 =현재 중국 LeTV는 TV 생산업체로 현재 약 400만대 정도 시장에 판매되었으며, LeTV의 가입자는 약 300만명 정도로 이들 중 60%가 유료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乐视网信息技术(北京)股份有限公司는 2014년 11월 RMB 9억원 투자하여 건물 및 법인 설립, 현 임직원 8천여명이고, 자체브랜드 TV 및 핸프폰 판매를 통하여 시청자를 확보하고 있다. 현재 TV 사용자수 300만명이고 16년도에는 약 600만명 증가 계획을 갖고 있다.

  현재 LeTV에는轮播채널 200여개 종류별로 관리하고 있다.轮播채널이란 중국 광전총국의 해외 영상물에 대한 심각한 규제로 인하여 이를 회피하기 위해 착안된 채널 송출 형식으로, 이른바 재방송 채널이다. 마치 24시간 Live 방송처럼 운영되지만 실재로는 재방송 채널이다.

  지금까지 LeTV의 채널 정책은 VOD 시장이 먼저였다. 다시 말하면, ‘15년도까지 컨텐츠가 먼저点播(VOD)에 들어갔다가 다시轮播채널로 전환되었는데, 이를 ‘16년도부터는 전략을 바꿔 선 轮播후点播(일주일 이후)로 전환하는 전략으로轮播채널을 활성화 시킬 예정이다.

  현재 LeTV의轮播채널은 무료로 운영되고 있으며, 현 시청율은 가입자의 50%~60% 내외이다. 주요수익은 광고와 회원가입비용에서 나온다. 1년 유료회원의 경우 490 RMB를 내면 모든 콘텐츠를 무료로 즐길 수 있는 것이다.

  모든 회원 가입자는 모든 컨텐츠 무료시청이고 프로그램 시청 시 광고는 노출되지 않는다. 비회원가입자는 프로그램 시청 전 광고가 뜨고 일부 프로그램은 6분정도 맛보기 이후 시청불가하며, 비용지불에 대한 메시지 떠서 회원 가입을 유도한다.

  한국의 쇼핑몰 업체가 최근 LeTV 내에 홈쇼핑 채널을 오픈하였다. 바로 ‘16년 1월 3일부터 홈쇼핑 방송을 시작하였고, 현재 2,700위안의 미용기계가 인기상품으로 매 한대당 판매 시 시스템에 기록되고 판매당 수수료 받는 구조로 되어 있다.

  다만, 아쉬운 것은 한국 제품이 상당히 고가이기 때문에 대중적인 인기를 얻고 있지 못하다는 의견을 제시하기도 하였다. 물론 아직은 서비스 초기 단계이기 때문에, 그리고 짝퉁이 넘쳐나는 중국 시장의 현실 속에서 진품임을 증명하고, 그렇게 때문에 고가일 수 밖에 없다는 한국 쇼피;ㅇ 업체 경영진들의 깊은 고민도 함께 느껴지는 순간이었다.

  한국의 콘텐츠와 관련해서는 먼저 LeTV 내 룬보채널에 한국 관련 채널을 더 많이 개설할 의지를 가지고 있다. 현재 LeTV 내에는 한국 드라마, 영화 등 한국 콘텐트가 많지 않고, 따라서 LeTV는 한국 관련 채널을 통하여 룬보 및 VOD 채널 뿐 아니라 한국 드라마, 영화 등의 판권 구매에도 상당한 관심이 있다.

  인터뷰를 했던 판권사업부 리하이쥔부총감은 영상 콘텐츠 뿐 아니라 LeTV 내에 다양한 한국 상품 군들을 Launching하여 중국 시장을 개척히고자 하는 많은 한국 기업가들과의 공동사업에는 언제든 문이 열려 있다고 표현하였으며, 실재로 다양한 판매 방식을 통하여 한국 기업들과의 제휴에 대한 열정을 나타내기도 하였다

  한국과 중국이 FTA 체결 및 여러가지 호조건들로 현재 좁은 한국시장에서 고군분투하는 중소기업 사업자들에게는 상당한 의미 있는 비즈니스 파트너가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였다.

  때를 맞추어 흑룡강신문에서 운영하는 한류채널(중국 전역 IPTV)을 통하여 확보된 한류 영상물들을 LeTV등 다양한 중국 내 관련 기업들에게 판매, 제휴, 협력 등을 통하여 수익과 영향력을 극대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1467451123@qq.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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