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을 볼 때 깎기 아니면 덤을 챙기는 것이 습관이 된 아줌마가 병원을 찾아 진료가 끝난 뒤 습관대로 흥정을 시작했다.
아줌마 : 선생님, 치료비 좀 깎읍시다.
의사 : 그건 좀 곤란합니다.
아줌마 : 에이, 세상에 에누리 없는 장사가 어디 있어요.
의사 : 나 원 참, 치료비 깎는 사람이 어디 있어요?
그러자 아줌마가 잠시 생각하더니 대답했다.
아줌마 : 흠…. 그러면 간호사에게 말해서 주사약이나 덤으로 더 놔달라고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