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국 신형 고고도 고속 장기 체공 무인기 '레인보우-7'이 성공적으로 첫 비행을 수행했다. 이에 앞서 레인보우-7은 2024년 제15회 중국 국제항공우주박람회에서 이미 모습을 드러낸 바 있다.
레인보우-7은 진보된 대종횡비 플라잉 윙(Flying Wing) 외형 공기역학적 구성을 채택하였으며 가시광선, 적외선 등 다양한 고성능 임무 탑재체를 장착할 수 있어 장시간 체공, 높은 상승한도, 빠른 순항 속도, 우수한 임무 수행 능력 등 장점을 지닌다. 이로써 복잡한 조건에서의 지면 관측, 데이터 보장 등 고급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향후 해당 기종은 비행 성능 포락선, 탑재체 기능 검증 등 시험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