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여 일간의 건설을 거쳐, 할빈 빙설대세계의 인기 프로젝트인 슈퍼 얼음 미끄럼틀의 얼음 구조물이 완공되여 세부 점검과 시범 탑승 검사 단계에 들어갔다.
올해 슈퍼 얼음 미끄럼틀은 총 24개로, 그중 가장 긴 미끄럼틀은 521미터에 달하며 총 얼음 사용량은 1만5천립방미터인 것으로 알려졌다.
방문객에게 안전하고 원활한 탑승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안전 관리 및 전문 시범 탑승원이 전면 투입되여 각 미끄럼틀별로 일일 검사와 시범 탑승을 시작했다. 방문객의 탑승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할빈 빙설대세계는 특별히 50여 명의 시범 탑승원을 채용해 매일 미끄럼틀을 테스트하고 있다. 이러한 테스트는 개원 전뿐만 아니라, 개원 후 매일 운영 시작 전에도 일일 점검하고 확인할 예정이다. 서로 다른 년령, 키, 체중을 가진 이 시범 탑승원들은 방문객의 최고·최저 속도, 최장·최단 탑승 거리를 커버할 수 있어 미끄럼틀 말단 과속 방지부분의 합리적인 길이를 정밀하게 설계함으로써 방문객의 안전성과 체험감을 전방위적으로 보장하게 된다.
출처:흑룡강텔레비전방송 뉴스
편역: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