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격에서 이스라엘군은 하마스의 훈련기지, 로켓 제조시설, 경찰서 등 230여 곳을 대상으로 약 100t의 폭탄을 퍼부었다. .
이스라엘정부가 대규모 공습을 단행한것은 하마스가 이스라엘 지역에 로켓공격을 해온데 대한 보복이다.
이스라엘의 폭격에 맞서 하마스는 이스라엘 남부지역으로 로켓탄 수십발을 쏘아 올리는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해 결사항전에 나설것임을 다짐, 량측의 무력충돌이 전면전으로 치닫고 있다.
시리아에서 활동중인 하마스 최고지도자 칼레드 마샬은 “적에 대항해 제3차 반이스라엘 무장봉기를 전개하자”며 “자살공격으로 저항을 계속할것”이라고 말했다. 하마스는 2005년 1월 이후 이스라엘에 대한 자살테러 공격을 중단했다.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격으로 아랍권의 분노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시리아는 이스라엘과의 평화협상을 중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