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2008.11.06
팔레스타인 무장세력 하마스는 이스라엘군의 공격으로 무장대원 6명이 사망한데 대한 보복으로 5일 수십발의 로켓을 남부 이스라엘로 발사했다.
하마스가 이날 쏜 로켓탄은 이스라엘 해안도시 아시켈론 등까지 날아가 떨어졌으나 인명피해는 발생하진 않았다.
이스라엘군도 재차 반격에 나서 월경 로켓 공격에 참여한 팔레스타인 무장대원 1명을 죽였다.
하지만 가자 지구를 지배하는 하마스의 소식통들은 이스라엘측이 더 이상의 공격을 자제한다면 지난 6월이래 계속된 휴전 상황으로 다시 돌아갈수 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의 에후드 바라크국방장관도 휴전이 깨지는것을 바라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전날 이스라엘 공군기는 가자지구에 대한 공습을 감행해 무장대원 5명을 사망케 했으며 이스라엘군 병사 1명도 가자 지구에 진입해 작전을 수행중 피격돼 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