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2007-01-25)=호적개혁과 급속적인 농촌도시화진척과 더불어 앞으로 20년후 우리 나라의 농촌인구는 전체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0%가량으로 떨어지고 농업의 국내생산총액(GDP) 비중도 5% 미만으로 낮아질것으로 예측된다.
중국사회과학원 농촌발전연구소 당국영연구원은 현재 정부의 도시화정책에 따라 농촌인구가 매년 1.6% 속도로 감소되고있다고 밝히고 농촌로력이 도시지역으로 이동하는것은 막을수 없는 추세로 되였다고 지적했다. 그는 '만약 정부가 더욱 적극적인 도시화정책을 시행할 경우 농촌 인구는 보다 빠른 속도로 감소하겠지만 많은 남성 로동자들이 도시로 이동하더라도 농업생산은 줄지 않을것이며 농촌지역의 농민들의 소득도 증가할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다수 인사들이 남성 로동자들의 도시이동으로 농촌에는 로령인구와 녀성, 어린이들만 남아 오히려 로력부족현상이 나타날것이라고 우려하는데 대비해 '현대 농업기술의 발전으로 젊은 남성들이 지금까지 해온만큼의 일을 할수 있기때문에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주장했다.
현재 우리 나라의 13억 인구가운데 농촌 인구는 8억을 헤아리며 주요 싱크탱크(두뇌집단 또는 두뇌회사)들은 이 비중이 '11.5' 마지막 해인 2010년에는 전체 인구의 절반 수준인 50%까지 떨어질것으로 전망하고있다. 농촌인구 비중은 2000년 63.8%에서 2001년 62.3%, 2002년 60.9%, 2003년 59.5%, 2004년 58.2%, 2005년 57%로 점점 낮아지고있으나 남부 광서쫭족자치구같은 일부 성의 농촌인구는 여전히 80%를 초과하고있다.
학자들에 따르면 한 나라가 도농인구비률에 의해 현대화 국가로 분류되려면 도시인구가 60%를 넘어서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