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2007.01.12)
최초로 '국가인구발전전략연구보고' 발표
11일, '국가인구발전전략연구보고'에 의하면 미래 30년간, 중국인구는 2억 명 정도 증가해 총인구가 2033년 전후로 최고봉에 이르러 15억 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 이는 중국인구발전전략연구의 가장 권위적 보고이다.
인민넷에 의하면 '보고'는 인구발전의 성과와 경험을 총화했다. 중국은 1973년부터 계획출산제를 전면 실시한 이래, 출산율이 급속히 하강했고 인구의 재생산 유형의 역사를 전변시켰으며 경제사회자원에 대한 인구성장의 압력을 완화했다. 그리고 인구자질이 뚜렷한 제고를 가져와 중국 경제성장에서 약 40년의 '인구 순익'시기를 맞이했고 세계인구와 발전에 중요한 공헌을 했으며 세계 각국 특히 개발도상국에 인구의 지나친 성장을 통제하는 데 귀중한 경험을 제공했다.
'보고'는 초요사회 전면 건설에서 직면한 인구상황과 준엄한 도전과 관련해 분석했다.
중국인구전략목표: 2010년에 총인구를 13.6억 명으로 통제하고 인구자질을 뚜렷하게 제고하며 2020년에 총 인구를 14.5억 명으로 통제하며 인구자질을 대폭 제고하여 21세기 중기에 총 인구의 최고치를 15억 정도로 통제한 후, 총 인구를 점차 줄이고 1인당 평균소득이 중등국가의 수준에 달하도록 하며 인구자질과 건강수준의 전면 제고를 추진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