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2008-01-24)남석 기자=길림성 연길시 상무국국장으로 사업하던 주태호씨가 지난해 12월 28일 흑룡강성 화천현인민정부 부현장으로 부임되였다.

　　흑룡강성 의란현 영란조선족향 화평촌 태생인 주태호씨는 1984년 할빈사범대학을 졸업하고 오상조선족사범학교에서 1년남짓이 교편을 잡다가 길림성 연길시 대외무역위원회로 전근되여 사업했다.

주태호씨는 1988년부터 1990년까지 연변대학에서 해외경제학과 석사과정을 마쳤고 1990년부터 1996년까지 광명상표공장을 경영했으며 1997년 3월부터 2004년까지 연길시 개발구 첨단기술산업국 국장으로, 2005년 1월에는 연길시 상무국국장으로 발탁되여 연길시의 투자유치, 대외무역과 교류에서 뚜렷한 실적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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