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2007.01.12)
지난해 12월 26일,중국 창건 57년만에 처음으로 열린 중국국가 민족사무위원회 분야 선진사업자 표창대회에서 휘남현 민족종교사무국 심수일국장이 길림성에서 유일하게 국가급 선진으로 당선되였다.
올해 45살인 심수일씨가 휘남현민족종교사무국 국장으로 부임된 후 휘남현민족종교국은 2002년부터 2005년까지 련속 4년간 길림성 및 통화시민위로부터 선진집단으로 당선되었고 길림성정부로 부터 민족단결선진집단의 영예를 받았다.
심수일씨의 노력으로 휘남현은 2001년부터 국내외의 여러 기업과 투자합의를 달성, 또한 로무송출기지를 건립하는 등 대외개방사업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달성하게 되었다.지금까지 그가 유치한 각종 자금은 843.86만원, 외자투자액은 2.800만원에 달한다.그리고 이미 해외로 450명을 파견하였고 680명을 국내에 취직시켜 로무수입 5.000만원을 실현하였다.
그는 해당 부문과 협조하여 휘남진 동승촌의 조선족을 위해 500헥타르에 달하는 친환경 무공해 록색농업기지를 건립함과 아울러 주변 향촌으로 파급시켜 재배면적 2.000헥타르를 늘여농민들의 수입을 제고하였다.
민족 문화교육 발전을 위해 심수일씨는 선후하여 430만원을 쟁취하여 9년일관제기숙제 조선족학교를 창설하였고 280만원을 투자하여 휘남현 민족복리봉사시설도 갖추어 놓았다.뿐만아니라 조선족문화관,조선족로인협회와 로인체육협회를 설립하였다.
통화시인민대표인 심수일씨는 또한 적극적으로 제안을 제기하여 농민들의 량곡 판매운수난 문제, 조선족학교 분포 조절 및 교육비용 락착 등 많은 문제를 해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