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2008-10-20)=
루이스 해밀턴(맥라렌-메르세데스.영국)이 국제자동차경주대회 중국 상해경기구에서 우승했다.
해밀턴은 19일 중국 상해에서 열린 시즌 17라운드에서 1시간 31분 57초403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종점을 통과해 시즌 5승째를 거뒀다.
5451킬로미터의 코스를 56바퀴(총거리 30만5066킬로미터) 도는 이날 코스에서 해밀턴은 2위 펠리페 마사(페라리.브라질)에 14초925 앞서 들어오며 순위 점수 10점을 보탰다.
이로써 순위에서 2위 마사를 7점 차로 앞서게 된 해밀턴은 올 시즌 마지막 대회인 18라운드 브라질대회에서 역전을 허용하지 않는다면 종합 우승을 할수 있다.
최종 경기인 브라질대회는 다음달 2일 상파울루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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