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2007-01-22)=한국 강원도 평창군 도암면 일대에서 20일 밤 한국내 기상관측 사상 8번째로 강한 규모 4.8바르의 지진이 발생해 전국 각지에서 주민들이 놀라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그러나 21일 오후 5시 현재까지 이번 지진으로 인해 심각한 인명 및 재산피해는 발생하지 않은것으로 알려졌다.
21일 한국기상청은 20일 오후 8시 56분 51초께 강원도 강릉시 서쪽 23㎞ 지점인 평창군 도암면 일대에서 규모 4.8바르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또 12분 뒤인 오후 9시 8분 53초(규모 1.34바르)와 9시 20분 56초(규모 1.19바르), 9시 28분 53초(규모 1.6바르) 등 20여분간 3차례 여진이 이어졌다고 한국기상청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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