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2008.12.04
외교부 대변인 친강은 지난 25일 정례기자회견에서 중미 쌍방은 12월 4일부터 5일 까지 베이징에서 제5차 중미 전략적 경제대화를 거행하기로 협의 결정했다고 선포했다고 신화넷이 전했다. 중국 구무원 부총리 왕치산(王岐山)과 미국 재무 장관 폴슨이 각기 양국 국가 수뇌의 특별대표로 공동으로 대화를 사회한다. 량국 정부 관련부문의 고급 관원들도 이번 대화에 참석하게 된다.
중미 쌍방은 '장기적인 중미 경제 파트너관계의 초석을 확립하자'는 주제를 둘러싸고 거시경제 위험을 관리하고 균형적인 경제 성장을 추진하는 전략, 에너지자원과 환경협력 강화, 무역도전 대응, 개방적인 투자환경 추진, 국제경제협력 등 문제에 관해 토의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