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2008.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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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이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
맨유팀 소속인 한국축구 간판 박지성은 8일 오후 영국 런던경기장에서 열린 아스널팀과의 2008/2009년 영국축구경기 11라운드 원정경기에 왼쪽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전, 후반 90분을 모두 소화했다.
최근 4경기 만에 출전. 박지성은 지난달 25일 에버턴과 8라운드(1:1 무승부)에 선발 출전한 뒤 6일 셀틱(스코틀랜드)과 2008/2009 유럽축구련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E조 4차전(1:1 무승부)까지 팀이 치른 3경기 련속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박지성은 그동안 몸이 근질근질했는지 90분 내내 공격과 수비에서 맹활약했다.
하지만 맨유는 아스널의 사미르 나스리에게 전.후반 한골씩 내줘 1:2로 완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