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2008.11.17
중국 호금도 국가주석은 15일 G 20 금융정상회의에서 연설을 발표하고 국제사회에서 협력을 강화하여 금융위기에 유효하게 대처할것을 호소했다.
호금도주석은 국제사회에 시급한 과제는 계속 모든 필요한 조치를 취하여 시장신심을 조속히 회복하고 금융위기의 확산과 만연을 억제하는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각국은 공동으로 조치를 취하여 국제시장을 안정시키고 각종 형식의 무역과 투자보호주의를 방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호금도주석은 또한 국제금융체계의 개혁은 응당 전면성과 균형성, 점진성, 실효성의 원칙을 견지해야 하며 국제금융 감독과 관리의 협력을 강화하며 국제 금융기구의 개혁을 추진하고 구역금융 협력을 추진하며 국제화페기금을 개선하는 4개 측면에서 중점적으로 개혁을 실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호금도주석은 이와 함께 국제사회는 금융위기에 대처할때 개도국 특히는 후진국에 대한 위기의 손해를 주목하고 줄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개도국을 실질적으로 도와 경제금융안정과 경제성장을 유지하며 개도국에 대한 원조를 유지하고 늘려야 한다고 지적했다.
호금도주석은 연설에서 중국은 책임지는 태도에 립각하여 국제금융안정을 수호하고 세계경제 발전을 촉진하는 국제협력에 참여하며 국제금융기구가 국제금융시장의 변화에 따라 융자능력을 늘리고 이번 금융기 영향을 받은 개도국에 지지를 늘리는것을 지지할 용의가 있다고 승낙했다.
그는 끝으로 중국은 세계은행 국제금융회사의 무역융자 계획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