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2008.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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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경력범팀과 남경유유(빨간색 상의)팀 경기한장면. |
지난 15일 펼쳐진 중국축구갑급련맹전 제26라운드 경기에서 그동안 가려져왔던 슈퍼리그진출 남은 입장권 한장과 강급 입장권 한장 주인공이 최종 가려졌다.
중경력범팀은 홈장에서 남경유유팀을 3:2로 제압, 역시 홈에서 굉등팀을 1:0으로 따돌린 남창 8.1팀을 1점의 차이로 누르고 강소순천팀에 이어 슈퍼리그진출의 꿈을 실현했다. 이로써 중경력범팀은 2006년에 슈퍼리그에서 강급해 2년만에 다시 슈퍼리그로 돌아가게 되였다.
연대의등팀(지난해 할빈의등팀)의 강급은 시즌 결속 몇라운드전부터 예상되였다. 올 시즌 산동성 연대로 옮긴 의등팀은 제1단계 경기에서 가장 강력한 흑마로 부상했던 팀이지만 제1단계말부터 팀내 모순이 격화되며 최종 강급하게 되였다.
한편 연변팀이 15일 사천과의 올 시즌 마지막경기에서 1:3으로 패하면서 올 시즌 8승4무12패 28점을 기록, 상해동아(6위)와 청도해리풍(7위)에 골득실로 밀려 최종 순위 8위를 기록했다.
/연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