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사=하얼빈 2008.11.24
 |
중국팀과 프랑스팀 경기 한장면. |
중국녀자축구팀은 23일 새벽 칠레에서 열린 2008년 국제축구련맹(FIFA) 20세 이하(U-20) 녀자월드컵대회 B조 2차전에서 프랑스에 0:2로 무릎을 꿇었다. 중국팀은 지난 19일 아르헨티나와 0:0으로 무승부를 기록, 현재 득점 1점을 따내면서 8강진출이 험난해졌다.
현재 B조에서 미국팀은 2전 2승 6점으로 1위, 프랑스는 3점으로 2위, 중국은 아르헨티나와 공동 1점을 기록, 골득실에서 아르헨티나에 앞서 3위를 차지했다.
2회 련속 세계정상을 노리던 조선은 21일 새벽 브라질과 대회 조별리그 D조 1차전에서 선제골을 뽑고도 상대의 뒤심에 밀려 2:3으로 패, 24일 혼자 두골을 넣은 라은심의 활약으로 노르웨이를 3:2로 꺾어1승1패가 돼 멕시코를 5:0으로 대파하고 2련승을 거둔 브라질에 이어 2위로 올라섰다.
중국은 27일 조 1위 미국과 최종전을 치르고 조선은 28일 2전 전패의 멕시코와 최종전을 치른다.
/중계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