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2008.11.25

책도 오래되면 누렇게 뜨고 시큼한 냄새가 난다.  리유는 책을 구성하는 종이속에 있는 리그닌이라는 불순물이 대기중의 물질과 반응해 산화되거나 자외선에 의해 광화학 반응을 일으키기 때문이다.리그닌이 대기중의 산소나 자외선에 쉽게 반응해 퀴논과 같은 물질로 변한다. 그 결과 노란색으로 변하게 된다. 또 종이의 특성상 습기등을 흡수하면서 곰팡이가 서식하게 되고 그로 인해서 냄새가 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