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2008.11.24
유엔 안보리사회는 20일 가진 공개회의에서 1844호결의를 채택해 소말리아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는 모든 개인과 실체를 제재하기로 결정했다.
안보리 15개 리사국 대표외에 유엔 평화수호부분관원, 국제해사기구, 소말리아 대표가 회의에 참석했다. 회의 참가자들은 소말리아 국내 평화진척을 환영하는 동시에 소말리아 정세 특히 날로 창궐해지는 해적활동에 관심을 표했다.
국제해사기구에 따르면 현재까지 소말리아 해역에서 440차에 달하는 해적행위가 발생했다. 2008년만해도 해적행위가 120여차로 선박 35척이 랍치되고 600여명 선원이 랍치당했으며 2명이 사망했다.
안보리사회는 결의에서 안보리사회는 해적과 무기암거래 인원을 포함한 소말리아의 평화과 안정을 파괴하는 개인과 실체에 대해 제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제재조치로는 자산동결, 출국금지 등이다. 안보리사회 제재위원회는 최근에 관련 제재명단을 제출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