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2008.11.25

　　한국 통일부 대변인 김호년은 24일에 성명을 발표해 조선이 개성관광항목을 중단하고 남북철도운행을 정지한데 대해 강력한 유감을 표시하면서 쌍방이 대화를 통해 관계를 개선할것을 촉구했다.

　　성명은 북측이 일방적으로 상기 조치를 취한것은 쌍방의 관련협의를 위반하는 행위로 남측은 북측이 상기 결정을 거두어들일것을 강력하게 요구한다고 밝혔다. 한국정부는 쌍방이 체결한 '남북공동선언'과 '남북관계발전 및 평화번영선언' 등 협의정신을 존중하며 대화를 통한 관련 협의 리행을 모색해왔다.

　　한국 청와대 관원은 24일에 남측은 북측의 행위에 대해 랭정한 태도를 취할것이라면서 쌍방은 진일보로 상대방을 자극하는 행위를 삼가할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