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흑룡강성 치치할시에서 민족단결진보 상호참관·상호학습 창건 교류활동이 열렸다. 성 민족종교사무위원회 주최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각 시·현 민족사업 책임자와 기층 대표, 자원봉사자, 각 민족 군중 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6공' 시범 커뮤니티를 참관하다.
행사는 모범사적 특별강연과 현장 견학 두 축으로 진행됐다. 강연에서는 전국 및 성 모범 대표 3명이 나서 각각 자원봉사, 융합형 커뮤니티 조성, 민족관광 융합 분야의 경험을 공유했다. 20년 차 봉사자인 주화(朱华) 대표는 2천여명의 자원봉사대를 이끌며 4만km가 넘는 거리를 돌며 지원활동을 펼친 사례를 소개했고 류지영(柳志影) 대표는 도시 사구에서 '6공(六共)' 작업법을 적용한 융합형 시범사구 운영 노하우를 전했다. 오명진(吴明晨) 대표는 메이리쓰 다우얼족구의 문화관광 자원을 활용해 민족 간 교류 플랫폼을 구축한 성과를 설명했다.
흑룡강성 중화민족공동체 체험관을 참관하다.
참가자들은 교육실천기지, 시범사구, 민족공동체 체험관, 민족특색 거리 등을 차례로 방문하며 각 현장의 운영 사례와 창건 성과를 살폈다. 특히 '함께 살고, 함께 일하고, 함께 배우는' 등 상호 밀착형 모델이 주목을 받았으며 참석자들은 현장에서 의견을 교환하며 창의적 방안을 모색했다.
성 민족종교사무위원회는 이번 활동을 계기로 우수 사례를 지속 발굴·확산하고 오는 11월 시행 예정인 '민족단결진보촉진법'에 맞춰 정기적 법률홍보와 제도 정비를 병행할 방침이다. 참석자들은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지침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정례화된 교류를 통해 민족단결 업무의 내실화를 도모하자고 입을 모았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집:김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