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차 5개년 계획"의 첫 해인 올해, 흑룡강성 대외무역은 지속적으로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다. 할빈해관(세관)의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5월 전 성 상품무역 수출입총액이 332억원을 넘어섰으며, 전년 동기 대비 약 35% 증가해 월간 수출입 규모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대외무역의 안정적인 성장 배후에는 통상구 하드웨어 시설의 지속적인 개선이 뒤받침해주고 있다. 동강 철도 통상구 화학광물실험실에서는 직원들이 구리 정광 분말에 대한 유해 성분 특별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 분말은 모두 중국-유럽 정기 화물렬차 운송 화물에서 채취한 샘플이다. 지난달 동강 철도 통상구를 통관한 중국-유럽 정기화물렬차가 운송한 구리 정광 분말 수량은 전월 대비 10% 이상 증가했다. 통상구 시설이 지난 1년간의 조정과 업그레이드를 거치면서 중국-유럽 정기화물렬차의 통행 시간이 일주일에서 하루로 단축되였다.
동녕 통상구의 새롭게 개조된 화물 검사 통로가 막 가동에 들어갔으며, 년간 통관 능력이 100만 톤에서 170만 톤으로 늘어났다. 올해 전 5개월 동안, 동녕 통상구의 단일 평균 통관 차량 수는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했고, 단일 평균 화물 통관량은 약 20%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시설이 갱신되고, 서비스도 지속적으로 혁신되되고 있다. 올해 쌍압산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흰 해바라기씨 수출을 위한 "로트 검사(검역)(批次检验)" 국가급 시범지역으로 지정되였다. 료하세관은 "첫번째 로트는 전수 검사, 이후 로트는 서류 심사(首批全项查验、后续单证核验)"라는 새로운 감독 모델을 혁신적으로 도입하여 흰 해바라기씨 통관 효률을 75% 향상시켰다. 목단강 종합보세구역에서는 제지 기업이 10분 이내에 수입 원자재를 조회할 수 있으며, "초(秒) 단위 통관" 서비스 메커니즘을 구축함으로써 지역 보세 부문 수출입 화물 가치가 전년 동기 대비 4배 이상 증가했다. 흑하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소포 감독센터에서는 국내 소포들이 빠르게 스캔된 후 곧바로 검사를 거쳐 러시아 각지로 발송되고 있다. 여러 개의 소규모 주문을 한 차량에 실어 운송함으로써 운송 주기를 단축하고, 비용을 절감해 갈수록 더 많은 중소 규모 대외무역 업체들이 대러 무역에 참여하고 있다. 올해 1~5월 통상구를 통해 출고된 소포는 4,400만 건 넘어서 전년 동기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했으며, 무역 화물 가치는 20억 원 이상에 달해 전년 동기 대비 약 90% 증가했다.
서비스 업그레이드는 산업 활성화로 이어지고 있다. 수분하 종합보세구역 진입로에서는 대량의 중고차들이 통관 및 반출을 기다리고 있으며, 기업 공장에서는 차량 검사와 정비 작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 많은 러시아 상인들이 직접 방문하여 차량 구매와 관련해 상담하고 있다. 올해 1~5월 수분하 세관은 루적 3만 1천대 이상의 수출 자동차에 대해 감독 관리했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70%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전시, 거래, 보관, 물류, 서비스를 아우르는 중고차 대 러시아 수출 전반 사슬 체계가 구축되고 있다.
고수준의 대외 개방은 류입을 이끌어낼 뿐만 아니라 산업을 정착시켜야 한다. 흑룡강성은 크로스보더 물류 통로를 대외 개방 중심지로 전환하고 업그레이드하는 데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러시아산 꿀 생산 공장 아밀원(俄蜜源)에서는 자동화 생산 라인이 풀가동되고 있다. 러시아에서 수입한 천연 꿀은 무균 포장, 저온 농축 등 공정을 거쳐 국내 인기 제품으로 변신하며, 꿀 1톤의 "수입-수출"과정에서 5,000원 이상의 리익을 창출하고 있다.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전 성의 상품 무역 수출입 총액은 1382억 원을 초과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5.4% 증가했다. 통상구 통관의 효률화, 신규 업태 확장, 산업 현지화 및 부가가치 창출 등으로 인해 룡강의 개방 동력이 지속적으로 축적되고 있다.
출처: 극광뉴스
편역: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