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대흥안령·탑하 제8회 전국 삼림자전거대회가 7월 11일부터 12일까지 탑하현에서 열린다. 흑룡강성 체육국은 6월 23일 대회 홍보설명회를 열고 경기 일정, 코스 특색, 부대 문화관광 활동 및 전역 종합 지원 방안 등을 소개했다.
홍보회 현장.
이번 대회는 중국자전거운동협회, 흑룡강성 체육국, 대흥안령지구 행정서가 공동 주최하는 중국내 유일의 삼림 테마 국가급 다일 자전거 대회다. 2016년 창설된 이래 지방 주민 행사에서 동북지역의 영향력 있는 야외 사이클링 IP로 성장했으며 현재까지 10여개 국과 지역에서 2천여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성 차원의 '경기를 따라 흑룡강을 려행하는' 대표 브랜드 활동으로 자리매김했다.
탑하현은 북위 52°의 황금 사이클링 벨트에 위치하며 삼림 피복률이 90.7%에 달한다. 여름 평균 기온은 19℃이고 숲속 음이온 농도는 최대 세제곱센티미터당 5만개에 이른다. 자연 원시림 해가 펼쳐진 코스는 이 대회만의 독보적인 강점이다. 7월 11일에는 도시 도로 순환 경기가 진행되며 코스 중간에 스프린트 지점을 설치해 관전 재미를 높일 예정이다. 7월 12일에는 산악 삼림 경기가 펼쳐지는데 총 59km 구간의 90%가 호마하 강변의 원시림 지대를 통과하며 루적 표고 상승은 918m에 달해 전문적인 경쟁 난이도와 대중 라이딩 경험을 함께 고려했다. 대회는 전문 엘리트 그룹, 대중 레저 그룹, 청소년 체험 그룹을 동시에 운영해 전문 경기의 참가 장벽을 허물고 전 년령대의 사이클 애호가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탑하현 관계자는 "대회 기간에 오르첸 무형문화유산 몰입형 공연, 삼림 음악 파티, 흥안령 미식 축제, 고대 역차 문화 학습 탐방 등 6대 특색 주제 활동을 함께 선보일 예정"이라며 "소수민족 풍속, 국경 고역의 문화 맥락, 림하 특산 산업을 깊이 융합해 참가 선수와 관광객들이 경쟁 속에서 북쪽 변경지대의 인문·생태적 매력을 만끽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보회에서는 대흥안령 지역의 '라이딩+문화관광' 우수 코스도 함께 발표했다. 전 지역 여름철 피서 관광 100일 행사와 련계해 생태 건강, 국경강 관광, 변방 수비 학습 등 30개 코스를 선보이고 문화관광 소비권 100만장, 민박·캠핑, 오로라 려행 촬영 등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준비해 대회 인기를 현 단위 소비 증가로 전환한다는 방침이다.
주최 측은 전국 사이클 애호가와 관광객들에게 "7월에 흥안 탑하로 오셔서 광활한 삼림 해를 가로지르고 고역 코스를 달리며 천연 산소 공간에서 라이딩의 짜릿함을 느끼고 극북 국경의 여름 풍광을 함께 감상하시길 바란다"고 초청의 뜻을 전했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집:김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