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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DP 절반 이상 견인하는 광동 민영기업...'AI+산업'이 만든 신 성장 공식
//hljxinwen.dbw.cn  2026-06-10 11:22:09

지난 4월 7일 광동성 체화지능 훈련장의 직원들이 시뮬레이션 환경에서 로봇이 전력 설비를 점검 및 유지관리하도록 훈련시키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광동성의 민영기업들이 광동성 지역총생산(GRDP) 50% 이상, 세수 60% 이상, 기술 혁신 신(新)성과 70% 이상, 신규 고용 80% 이상, 경영주체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광동성 동관(东莞)시에 위치한 마커보로홀딩스의 스마트 공장에 들어서면 체계적으로 작동하는 로봇팔과 컨베이어벨트를 볼 수 있다.

  "예전엔 상상도 할 수 없었던 일입니다."

  종위강(钟伟强) 마커보로홀딩스 제조센터 사장은 생산라인의 모든 요소가 스마트 관리 플랫폼과 련동돼 있어 제어실 대형 스크린을 통해 전체 상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고 밝혔다. 생산 효률과 품질 안정성이 높아졌으며 더 유연한 맞춤형 생산이 가능해졌다는 설명이다.

  인공지능(AI)에 힘입어 과학기술 혁신이 제조업의 생산 방식을 변화시키면서 전통 기업들도 스마트 경제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변화는 광주 금역(金域)의학검사그룹에서도 일어나고 있다. AI를 응용하면서 오래동안 시스템에 잠들어 있던 의학 검사 빅데이터 자원을 활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곳 그룹의 '소역의(小域医)' 에이전트는 사용자에게 복제 및 확산 가능한 의학 스마트 진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병리학 의사 공유' 모델로 원격 병리 협진 네트워크를 구축해 기층병원도 량질의 병리 진단 자원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AI+의료 검사'라는 새로운 길 위에서 자사는 의료 검사 서비스 플랫폼을 스마트 진단 서비스 플랫폼으로 전환시키기 위해 속도를 올리고 있습니다."

  왕령래(汪令來) 진위의학검사그룹 수석부총재는 국가 정책의 지원 덕분에 자사가 민영 의료기관으로서 '2025 신뢰 가능한 데이터 공간을 위한 혁신 발전 시범 사업 대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고 소개했다. 이 성과를 기반으로 의료 데이터를 가치화하는 데 필요한 규범을 새롭게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이 같은 흐름을 반영해 중국의 '15차 5개년(2026~2030년) 계획' 강요는 'AI+'를 심화 및 확장하고 'AI+' 행동을 전면 시행할 것을 명시했다.

2월 28일 광동성 동관(东莞)시 협순(协顺)전자테크회사 생산라인에서 직원들이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광주시는 산업 부지에 탄력적 공급 모델을 적용하고 단계별 기업 육성 체계를 마련하는 한편, 기업 서비스 통합 포털 사이트를 구축하는 데 힘쓰고 있다. 동관시의 경우 각종 시장 경쟁 차별화 정책을 정비하고 첫 대출 서비스센터를 설립했으며, 현지 특색을 반영한 행정 서비스를 발표했다. 이 밖에 심천(深圳)시는 민간 자본을 중심으로 에너지·교통 등 중대 인프라 프로젝트를 적극 홍보하고 새로운 투·융자 생태계를 조성했으며, '규제 샌드박스' 모델을 시행하고 있다.

  최근 수년간, 특히 민영 경제 촉진법 시행 이후 1년 동안 광동성은 비즈니스 환경 최적화, 민영 경제 발전 지원을 우선 과제로 삼고 기업 발전 난제를 해결하며 시장을 활성화해왔다.

  변화의 물결 속에서 민영 기업들은 자주 혁신을 강화하며 기업의 핵심 력량 및 경쟁력을 꾸준히 증대 및 유지하고 있다. 자률주행 기업 문원지행(文远知行·WeRide)의 경우, 기술을 중심으로 업·다운스트림 산업사슬의 협동 발전을 이끌며 상호 윈윈을 실현하고 있다. 이 밖에 로봇, 광전기, 항공우주 기업들도 연구개발(R&D)에 주력하고 있다.

  관련 통계에 따르면 올 4월 말 기준 전국에 등록된 민영 기업은 6천102만2천 개로 전년 동기 대비 5.6% 증가했다. 신(新)4종 분야(신소재·신에너지·신장비·신의약으로 대표되는 하이테크 산업 4개 분야)의 민영 기업은 6.9% 확대된 2천461만9천 개로, 전체 민영 기업 수의 40.3%를 차지했다.

  출처: 신화통신

  편집: 전영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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