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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톤페어, 실크로드 박람회...5월 다양한 전시회로 엿본 중국 경제의 활력
//hljxinwen.dbw.cn  2026-06-02 11:04:15

지난달 24일 '제22회 중국(심천)국제문화산업박람교역회'에서 관람객들이 로봇 밴드의 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중국이 5월에만 다양한 전시회를 개최하며 자국 경제의 활력, 기술 혁신, 대외 개방에 대한 의지를 보여줬다.

  지난달 5일 막을 내린 '제139회 중국수출입박람회(캔톤페어)'에서는 참가 해외 바이어 수가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으며 현장 수출 계약액은 257억 달러에 달했다. 그 중 신제품, 친환경 제품, 스마트 제품이 전체의 20% 이상을 차지했다.

  5월 21일부터 25일까지 열린 '제22회 중국(심천)국제문화산업박람교역회'에는 28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이번 교역회에서 광동성 대표단은 100억원이 넘는 규모의 계약 및 의향서를 체결했다.

지난달 30일 시민과 관광객들이 '2026 세계스마트산업박람회'에 마련된 스마트 제조관을 관람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지난 20여 차례 박람회를 통해 심천(深圳)시의 문화산업 부가가치는 2004년 163억원에서 2025년 3천200억원으로 약 19배 확대됐다.

  박람회의 활기찬 모습은 중국의 소비 잠재력과 경제 구조 변화를 반영한다. 2025년 기준, 중국의 1인당 교육, 문화, 오락 등 지출은 전년 대비 9.4% 증가해 발전 지향적 소비의 견실한 성장을 이끌었다.

  섬서(陝西)성 서안(西安)시에서 열린 '제10회 실크로드 국제박람회'에는 64개국에서 약 200개의 해외 기업이 참가했다. 지난 10회에 걸쳐 태국, 키르기스스탄, 조지아를 포함한 15개국이 주빈국으로 참여했으며 3만 종 이상의 특산품이 전시되고 총 방문객 수는 120만 명(연인원)을 넘어섰다.

  박람회 참가자들은 록색 산업, 디지털 경제, 사막화 방지 등 여러 분야에서 서로 머리를 맞댔다.

  지난달 28일 천진(天津)에서 개막한 '2026 세계스마트산업박람회'는 칩, 컴퓨팅 성능, 파운데이션 모델, 운영 체제부터 로봇, 스마트 커넥티드카(ICV), 심해 장비, 스마트 헬스케어, 스마트 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였다. 특히 친환경 및 저탄소 첨단 제조 프로젝트가 중요한 비중을 차지했다.

  출처: 신화통신

  편집: 전영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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