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10일 성유(成渝∙성도-중경) 중선(中线) 고속철도의 최장 교량인 룡천(龙泉) 특대교가 호용(沪蓉∙상해~성도) 고속도로를 가로지르는 모습을 드론으로 촬영했다. (사진/신화통신)
2025년 성유(成渝∙성도-중경)지역 쌍성(双城·두 도시) 경제권의 경제 규모가 한 단계 도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천(四川)성 통계국이 1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성유 지역의 지역내총생산(GRDP)은 9조536억900만원에 달했다. 전국과 중국 서부 지역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각각 6.5%, 30.3%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보다 각각 0.1%포인트, 0.3%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전년 대비 5.6% 증가했으며, 증가률은 전국 평균보다 0.6%포인트 높았다.
산업별로는 1·2·3차 산업의 부가가치가 각각 3.7%, 4.8%, 6.4%씩 늘었다.
내수 시장을 보면 투자 부문에서는 지난해 성유지역 쌍성경제권의 산업 투자가 전년 대비 8.0% 증가했으며, 이 가운데 제조업 투자는 5.5% 늘었다. 소비 부문에서는 사회소비재 소매판매 총액이 전년 대비 4.3% 증가했고 한도액 이상(소매판매액 500만원 이상) 기업의 인터넷 기반 상품 소매판매액은 14.2% 확대됐다.
지역별로 보면 량대 핵심 도시의 위상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2025년 성도(成都)시의 경제 규모는 2조4천763억6천만원으로 사천성 전체의 36.6%, 성유지역 쌍청경제권의 27.4%를 차지했다. 중경 도심도시권의 경제 규모는 2조6천501억2천만원으로 중경시 전체의 78.5%, 성유 지역 쌍성경제권의 29.3%에 달했다.
성유 중부 지역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2025년 성유 중부 지역의 경제 규모는 1조4천485억5천만원으로 집계됐다.
출처: 신화통신
편집: 전영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