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목단강시는 대외무역 분야에서 규모 안정, 구조 최적화, 시장 확대, 서비스 강화에 주력한데 힘입어 1분기 수출 총액이 흑룡강성 내 1위를 기록했다. 국경 통상구에서 산업단지에 이르기까지, 생산 현장에서 물류 일선에 이르기까지 이르는 곳마다에서 대외 개방의 봄기운이 넘쳐나고 있다.
대외무역의 활력은 다원화된 제품 공급을 떠날 수 없다. 동녕 통상구에서는 국산 음료와 주류가 새로운 수출 성장 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다. 올 1~2월 해당 품목의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0% 이상 증가했는데, 이는 러시아 시장에서 량질의 중국산 소비재에 대한 왕성한 수요를 반영한다. 동녕 화양(华洋)무역유한회사는 상업 기회를 예리하게 포착하고 발빠르게 움직여 품목을 조정했으며 통상구의 고효률적인 통관 서비스 지원에 힘입어 수주 물품 납품에서 가속버튼을 가동했다.
국산 고품질 소비재가 국제시장을 공략하는가 하면 흑룡강의 첨단 제조업도 세계로 힘차게 뻗어나가고 있다. 목단강경제기술개발단지에 위치한 플라스마 물리응용과학기술유한회사의 작업장에서는 남미 시장으로 수출될 저온 플라스마 살균기에 대한 막바지 조정을 진행중이다. 국가급 첨단기술기업으로 성장한 이 회사의 해외 시장은 이미 전 세계 4분의 1이 넘는 국가와 지역을 아우르고 있다.
과학기술제품에서부터 신소재에 이르기까지 대외무역 주체들의 활력이 각자 분야에서 방출되고 있다. 항풍(恒丰)제지는 글로벌 첨단 공급망 개척에 주력해 빠르게 판도를 넓혀나가고 있다. 화림가통(桦林佳通) 지능화 생산라인이 풀가동되여 해외 주문이 끊이지 않고 있다. 기업 발전의 자신감은 통상구라는 '동맥'의 원활한 운영에서 비롯된다. 올해 들어 목단강시는 통상구 비즈니스 환경의 최적화를 수출입 규모 확대와 물동량 증대를 위한 핵심 수단으로 삼았다. 수분하는 입경 지능화 물류 검문 시스템을 새롭게 가동해 차량 1대당 검문·통과 시간을 기존의 2분에서 45초로 단축, '무감지 통관'(无感通关. 신속하고 원활한 통관)을 실현했다. 올해 1분기 입경 차량은 총 1만 3천440대(차)로 전년 동기 대비 16.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흑룡강성의 대북 개방의 중요한 문호인 목단강시는 2025년 수출입총액이 사상 최초로 400억원을 돌파했다. 올 1분기에도 막강한 개방적 발전세가 이어져 전 시의 수출입 총액이 112억원을 넘어서며 전년 동기 대비 16.7% 성장해 전국 평균 성장률을 1.7% 포인트 상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