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수(洛水) 강변에 4월의 봄바람이 불어오자 '13개 왕조의 고도(古都)' 하남(河南)성 락양(洛陽)시가 일 년 중 가장 화려한 모란의 계절을 맞았다.
최근 개막한 "제43회 중국 락양 모란 문화제"는 전국 각지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모란은 중국을 대표하는 전통 꽃으로 1천445종에 달하는 품종을 자랑한다. 그중 92종은 락양에서만 볼 수 있는 희귀 품종이다.
락양 꽃놀이는 단순 관람을 넘어 '꽃놀이·문화·체험'이 결합된 몰입형 문화관광으로 진화했다. 주요 관광지마다 실경 공연, 고풍 퍼레이드, 시 낭송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며 고도의 정취와 모란의 아름다움을 한껏 누릴 수 있도록 한다.
출처: 신화통신 한국어판
편집: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