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할빈의 여러 력사 테마 박물관들이 문물을 매개로, 체험을 중심으로 잠들어 있던 백년 된 도시의 기억을 되살리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관가박물관(宽街博物馆) 내에 전시된 200건에 달하는 도시 력사 문물은 과거 관가(宽街)의 휘황했던 세월을 말해주고 있다. 옛 사진, 오래된 편지 등 문물들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할빈 백년 세월의 풍상을 몰입식으로 느껴보도록 한다. 할빈 음식 력사 소장관의 5개 전시구와 수천 건의 유물들은 중국과 서양이 융합된 할빈 음식산업의 백년 력사를 말해주고 있다. 오래된 간판과 메뉴판, 식기 등은 당시의 음식 풍격을 생생하게 되살렸다. 이밖에 중동 철도 관련 주제의 각종 유물은 관람객들로 하여금 백년 철도의 변화를 깊이 느끼게 하고 그것이 도시 발전에 미친 심원한 영향을 리해할 수 있게 했다.
송흥문(宋兴文) 할빈력사문화연구회 리사장은 백년 유물은 단순한 오래된 물품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력사의 발전과 시대의 변화를 증명하는 중요한 매개물이라며 이런 유물들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들이 얼음 도시의 독특한 력사문화 매력을 리해하도록 한다고 밝혔다.
이런 전시관들은 혁신적인 ‘문화+’방식을 채택해 력사의 유물과 현대의 체험을 깊이 융합하였는데 이는 도시 력사의 뿌리와 맥을 지켜냈을 뿐만아니라 시민과 관광객들이 몰입형 체험에서 얼음 도시 이야기를 깨닫게 하는 등 할빈의 력사 문화 보호와 활성화에 지속적인 동력을 주입했다.
출처:극광뉴스
편역:김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