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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모델로 재탄생...흑룡강 빙설천지에서 '노다지' 캔다
//hljxinwen.dbw.cn  2026-03-02 11:07:00

  새해를 맞이하는 불꽃놀이가 할빈 빙설대세계 상공에 터지고 스키어들이 야부리 스키장에서 쏜살같이 내려오며, 주황색 작은 가방을 멘 ‘개구쟁이 펭귄’이 관광객들의 환호를 이끌어내는 요즘, 흑룡강은 한차례 또 한차례의 실천을 통해 ‘빙설천지도 금산은산이다’는 것은 단순한 발전 리념이 아닌 고품질 발전을 실현하는 현실적인 경로라는 것을 세상에 증명하고 있다. 깊은 차원의 신모델 업그레이드로 흑토지의 ‘랭자원’이 전면적인 진흥을 이끄는 ‘핫 경제’로 진정 변모했다.

  ‘아이스트(iced) 가재(冰镇小龙虾)’는 올해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빙설 신체험 콘텐츠다. 특수 제작된 보온복을 입고 조용히 상류에서 하류까지 떠내려가는 방식인데, 보온복이 대부분 붉은색이라 하늘에서 내려다보면 강 우에 떠 있는 사람들이 마치 ‘얼음에 담근 가재’처럼 보인다. 이춘의 겨울 숲 품에 누워 하늘을 덮개로, 얼음을 상으로 삼아 절대적인 고요 속에서 바람 소리, 물 흐르는 소리, 심지어 자신의 심장 박동 소리까지 들을 수 있다.

  중국 령토 최북단에 위치한 막하는 전국에서 가장 북쪽에 자리 잡고 위도가 가장 높은 도시로, 국내에서 오로라를 관측하기 최적의 장소 중 하나다. 매년 수많은 사진 애호가들이 빛을 찾아 이곳에 모인다. 겨울에 ‘북쪽 끝’을 위해 온 관광객들이 오로라를 만끽할 수 있도록 현지에서는 과학기술과 창의력을 결합해 누구나 이 화려한 경관을 직접 느낄 수 있게 했다. 신록 오로라관에서는 과학기술로 우주의 찬란함을 재현하고, 오로라 박물관에서는 창의적인 방식으로 천년의 전설을 전하며, 전문 관측지에서는 별하늘이 선사한 선물-오로라의 출현을 기다린다.

  특색으로 명소를 만들고 차별화로 관광객을 유치하는 것은 흑룡강에서만의 사례가 아니다. 전 성 겨울 빙설 관광 ‘백일 행동’ 실시 방안에서는 빙설 체험장 업그레이드를 핵심으로 제시했으며, 이번 겨울 빙설대세계는 몰입형 인터랙션과 상황화 관광을 통해 관광객을 ‘관람자’에서 ‘탐험가’로 변모시켰다. 야부리는 상시적인 빙상 뮤지컬로 ‘스키+휴가’ 모델을 더욱 풍성하게 채웠다. 빙설 공연, 겨울 물고기 잡이 및 얼음낚시, 극지 횡단 등 수많은 겨울 테마 상품 개발로 관광객 체류 시간을 연장하고 룡강 빙설의 명성을 높였다.

  현대인의 생활 방식과 소비 관념이 업그레이드되면서 관광객의 려행 욕구를 자극하는 요소가 점점 다양해지고 있다. 관광객들이 천리길을 마다하지 않고 찾아오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에 흑룡강은 단순히 풍경을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감정과 동반을 전달하는 것이라는 답안을 제시했다.

  올해 겨울, 높이 19미터에 달하는 인기 대형 눈사람이 다시 약속대로 모습을 드러내 수백만 관광객이 찾아와 인증샷을 찍었다. 사람들이 줄을 서서 사진을 찍는 것은 단순한 사진 한 장을 위해서가 아니라 네티즌들이 ‘힐링의 힘’이라 부르는 따뜻함을 찾기 위함이다.

  ‘개구쟁이 펭귄’은 또 하나의 완벽한 성공 사례다. 2017년 작은 가방을 멘 한 마리 펭귄이 처음 눈밭을 거닌 것을 시작으로, 지금은 100마리 펭귄이 집단 행진해 기네스 기록을 세우며 이 IP는 수백억 조회수를 기록하면서 수천만 관광객을 유치하는 초대형 문화관광 상징으로 성장했다.

  고품질의 혁신은 빙설 경제가 지속적으로 활성화되는 새로운 동력을 주입했다. 더욱 다양한 체험장 개발은 룡강 빙설에 무한한 가능성을 창조했다. 여러 분야에 집중시키고 그물 모양의 분포를 이룬 빙설 관광 상품은 현대적인 감각이 넘치는 관광 공간과 소비 환경을 다수 조성했으며, 빙설 관광의 고품질 발전을 추진했을 뿐만 아니라 빙설천지를 더 많은 사람들이 간절히 그리워하는 곳으로 만들었다.

  경관과 IP가 관광객을 유치하는 ‘하드 파워’라면, 서비스는 관광객을 오래 체류하도록 할 수 있는 ‘소프트 환경’이다. 흑룡강 빙설 관광의 신모델 업그레이드는 ‘관광객에 대한 사랑’에서 가장 직접적으로 나타난다.

  처음에는 ‘관광객들이 길이 미끄럽다고 불평하면 미끄럼 방지 매트를 깔아주고’, ‘달이 보고 싶다고 하면 인공 달을 띄워주고’, ‘펭귄 행진을 보지 못한다고 하면 밤새 계단식 관람대를 만들어주는’ 등 흑룡강은 ‘의견을 적극 수렴’하는 모습으로 일관했다. 이런 ‘요청이 있으면 반드시 응한다’는 배경에는 관리자 사고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의 사고로의 심층적인 전환이 있다.

  지금은 ‘관광객에 대한 사랑’이 할빈 한 곳에서 전 성으로 확산되여 제도화된 ‘핫 경제’로 자리 잡았다. 겨울 빙설 관광 ‘백일 행동’ 실시 이후 전 성적으로 민원 신속 대응 메커니즘을 완비했으며, ‘신고 즉시 처리·당일의 일은 당일에 마감하며 일을 처리함에 있어서 지연이 없다’는 친절한 약속으로 관광객 권익을 확실히 보장하고 있다. 이처럼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것은 새롭게 등장한 개인화·고품격 관광 서비스다.

  빙설의 아름다운 경치가 방방곡곡의 관광객을 유치하는 밝은 바탕이 되는 가운데, 흑룡강은 새로운 서비스 리념으로 ‘관광객을 사랑하는 룡강’이 이 겨울철의 가장 따뜻한 각주가 되도록 하고 있다. ‘관광객 최우선’을 모든 디테일과 미소에 내면화한 서비스 생태는 흑룡강의 빙설천지를 더 이상 추위의 대명사가 아니라 '따뜻함'이 넘치는 ‘이상향’으로 만들었다.

  빙설천지도 금산은산이다. ‘빙설+체육’ ‘빙설+문화’ ‘빙설+민속’ 등 문화와 관광이 융합된 빙설 관광 산업 구도가 룡강 대지에 펼쳐지고 있으며, 빙설 경제는 공급과 수요의 업그레이드를 지속적으로 이끌어 더욱 많은 새로운 소비 환경과 산업 생태를 낳으며 ‘랭자원’에서 ‘핫 경제’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

  흑룡강의 빙설에 관한 실천은 단순한 경제 산업의 범주를 넘어 발전 모델의 혁신적인 탐구로 자리 잡았다. 자원 부여는 시작에 불과하며, 진정한 ‘금산은산’은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발굴하고 만들며 변화시킬 것이다.

  출처:흑룡강텔레비전방송

  편역:김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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