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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소절 중·한 민속 교류 행사' 서울 사직동서 열려
//hljxinwen.dbw.cn  2026-03-03 15:06:47

  원소절(元宵節·정월대보름) 중·한 민속 교류 행사가 2월 28일 서울시 종로구에서 진행됐다. 주한중국문화원과 서울시 종로구 사직동 주민위원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현지 주민들이 중국탕원(湯圓)과 한국 전통 민속놀이 마련돼 현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상호 교류 속에 서로의 명절 문화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였다.

       행사 현장에서 김이 모락모락 나는 탕원은 화합의 축복을 전했고 전통 민속놀이를 통한 상호작용은 밝고 즐거운 분위를 만들어냈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탕위안을 한 그릇씩 맛본 후 "참깨소가 고소하다" "국물이 깔끔하고 한국의 흑임자 찹쌀떡같은 맛이 난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2월 28일 서울에서 진행된 원소절 중·한 민속 교류 행사 현장.

       미식 체험과 명절 민속문화 소개를 통해 한국 현지 주민들은 원소절 력사적 기원과 문화적 의미를 알게 됐다. 서울시 종로구 직원 엄재용 씨는 "중국문화원 행사에 처음으로 참여해 중국 전통 음식을 맛볼 수 있어 매우 의미있었다"면서 "앞으로도 계속해서 이런 기회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이 가까운데도 불구하고 문화적으로 접촉하고 교류할 수 있는 기회가 생각보다 많지 않은데 지역사회에서 이렇게 함께하니 정말 뜻깊다"고 덧붙였다.

  2월 28일 원소절 중·한 민속 교류 행사에서 기념사진 찍는 사람들.

  최정인 사직동 동장은 앞으로 더욱 많은 교류를 통해 량국 간의 문화적 이해가 더욱 깊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길진 사직동 자치위원장은 이번에 처음으로 중국문화원과 교류 행사를 가졌다며 오늘을 시작으로 더욱 발전하여 상호 간에 더 많은 교류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편집:김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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