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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설경제 고지' 최북단에서 굴기
//hljxinwen.dbw.cn  2026-02-10 11:16:00

  용접 불꽃이 튀고 조립 라인이 멈추지 않는 빙설 장비 생산 공장에서는 주문 생산이 한창이다. 이곳에서 만들어진 '룡강 스마트 제조' 제품이 전국으로 판매된다.

  허저족 어피 직조 기법을 접목한 스마트 온도조절 패딩은 패션과 편안함을 겸비해 령하 40도의 혹한 속에서도 사람들이 마음껏 겨울을 즐길 수 있게 한다.

  매년 첫눈이 내리면 사진작가들은 철새처럼 백년 소도시 횡도하자로 모여들어 눈 내린 삼림과 서리 낀 목조 주택으로 이뤄진 북국의 풍경을 카메라에 담는다.

  극북의 땅에 겨울의 장관이 펼쳐진다. 빙설은 이제 자연 풍경에 그치지 않고 변혁의 힘으로 자리 잡았으며, 북위 45도의 혹한 속에서 지역 경제 성장의 새로운 판도가 형성되고 있다.

  2016년 3월 습근평 총서기는 제12기 전국인대 4차 회의 흑룡강성 대표단 심의에서 '록수청산은 금산은산이고, 흑룡강의 빙설천지 역시 금산은산이다'라는 리념을 처음으로 제시했다.

  10년 동안 흑룡강은 총서기의 지시에 따라 지역 특성에 맞춰 빙설 경제를 고품질 발전과 전면적 진흥의 중요한 출발점으로 삼았다. 혹한 기후라는 '자연적 약점'을 발전의 강점으로 전환하고, 특색 자원을 바탕으로 활기차게 도약하는 새로운 길을 개척해 나갔다.

  조국 지도에서 '수탉의 볏'에 해당하는 이곳에, 더욱 탄력적이고 활력 넘치며 지속 가능한 빙설경제 고지가 빠르게 일떠서고 있다.

  새로운 동력:빙설천지에 현대 산업이 일떠서다

  얼어붙은 송화강 우에서는 빙설 레이싱카가 드리프트 쇼를 펼치고 시민과 관광객들은 얼음 우를 질주하는 스릴을 만끽한다. 인파가 몰리는 할빈 빙설대세계에서 관광객들은 따뜻한 텐트 안에 앉아 얼음 낚시와 아이스하우스 샤브샤브를 즐기고 있는가 하면 멀리서 스마트 안내 로봇이 얼음 경관물 사이를 누비며 길 안내를 하고 관광객들과 인사를 나누는 모습이 안겨온다.

  올해는 할빈 빙설관광이 전국적인 인기를 얻은 세번째 해로, 새로운 콘텐츠가 잇따라 주목받고 있다. 왕파 할빈시 부시장은 '이는 공급측의 혁신일 뿐 아니라 빙설 생활방식을 심층 발굴하는 것'이라며 '과학적 기획과 기술력을 통해 빙설천지에서 새로운 소비 시나리오를 만들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몇 년간 흑룡강은 '빙설 경제를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으라'는 지시에 따라 빙설 경제 전 산업사슬 발전을 추진하고, 스마트 장비·몰입형 체험·빅데이터 운영이 결합된 현대 산업 시스템을 구축했다. 데이터에 따르면 2024~2025 빙설 시즌 흑룡성 빙설 경제 총생산액은 2천661억7천만원에 달하며, 빙설 경제가 성장을 견인하는 새로운 엔진으로 자리 잡았다.

  이런 성과는 '룡강 스마트 제조'의 기술력이 뒤받침돼 있기에 가능했다.

  과거 고급 경기용 스키 장비는 장기간 해외 브랜드가 독점해 장비 소모가 빠르고 구매 비용이 높았다. 할빈 건묘설룡스포츠용품회사는 일찍이 대학 연구팀과 협력해 항공우주급 복합소재를 스키 보드에 적용했다. 리지박 총경리는 '무게·강도·내피로성·수명 등 핵심 지표에서 돌파를 이뤘을 뿐 아니라 가격도 수입품의 절반 수준으로 낮췄다'고 밝혔다.

  지난해 열린 제1회 할빈국제빙설경제박람회는 할빈이 빙설 문화관광 고지에서 빙설경제 고지로 도약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흑룡강이 국제 교류 플랫폼을 구축하는 데 0에서 1로의 혁신적 돌파를 이룬 사례다.

  할빈국제빙설경제박람회 현장에서는 할빈공업대학이 자체 개발한 스마트 얼음 경관 건설 로봇이 화제를 모았다. 이 설비는 전 과정 자동화로 밀리미터 수준급 정밀도를 구현하고, 인력에 의존하던 전통 얼음 경관 건설 면에서 존재하는 낮은 효률과 높은 위험 문제를 해결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 설비는 숙련공 30명 분의 작업 능력을 갖췄으며 공사기한을 30% 단축할 수 있다.

  강문예 할빈공업대학 부교수는 '이 기술은 얼음 경관물 건축의 산업화 수준을 높일 뿐 아니라 극지 탐사, 한랭지역 기반 시설 건설 등에도 도입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강준 할빈시위 상무위원·부시장은 '할빈국제빙설경제박람회는 단순한 제품 전시가 아니라 할빈의 세계 최대의 빙설경제 실증 장소 우위를 보여주는 자리'라며 '빙설 경제 전 산업사슬이 집결해 전국 빙설 경제의 풍향계가 될 잠재력이 있다'고 강조했다.

  관광객이 혹한 속에서도 편안하게 즐길 방법은 무엇일까? 할빈학원 연구팀이 개발한 스마트 온도조절 패딩이 답을 제시했다.

  허저족 어피 직조 기법과 친환경 에너지 기술을 결합한 이 의복은 유연 태양광 패널을 내장하고 3단계 온도 조절과 경혈 집중 난방 시스템을 탑재했다. 령하 40도에서도 쾌적한 체감 온도를 유지해 관광객이 추위를 두려워하지 않게 됐을 뿐 아니라, 허저족 전통 기술도 새롭게 부활했다.

  이 외에도 녕덕시대회사는 한랭지역 신에너지차의 약점을 보완하는 나트륨이온 배터리와 배터리 교환소 모델을 선보였고, 지리자동차는 알코올수소 전기 제설차를 출품해 동북 시장을 공략했다. 할빈공업대학 연구팀이 개발한 탄소섬유 스키, 스마트 색 변환 고글 등도 잇따라 공개됐다.

  이런 첨단 기술은 장비 혁신부터 체험 장면 재구성에 이르기까지 흑룡강의 빙설 경쟁력을 전방위로 높이고 있다.

  아부리 스키 리조트에서는 디지털 트윈 모델(数字孪生模型)로 전 구역 상황을 실시간 파악하고, 인기 명소 혼잡 예측과 스마트 통제를 통해 쾌적한 스키 환경을 제공한다. '중국설향' 관광지에서는 별을 배경으로 레이저쇼가 펼쳐지고, '할빈 이야기' 몰입형 연극, 3D 홀로그램 공연(裸眼3D全息剧) 등 새로운 콘텐츠가 빙설 관광을 '풍경 감상'에서 '정취 체험'으로 확장시키고 있다.

  량혜령 흑룡강성 성장은 '흑룡강은 빙설천지도 금산은산이다'는 리념을 깊이 실천하며 빙설 관광이 지속적으로 인기를 얻고 빙설 경제가 고품질 발전을 이룩했다며 '빙설천지가 금산은산으로 빠르게 변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새로운 뉴대:빙설을 매개로 세계와 련결하다

  “제가 접한 겨울 중 가장 특별한 겨울입니다. 마치 동화세계에 뛰여든 듯했습니다!” 할빈중앙대가를 거닐던 한 브라질 관광객 브라질 관광객 아폰수 알메이다는 다운재킷을 꼭 끼고 마디얼 아이스크림을 입에 문 채 연신 감탄했다.

  할빈시 문화라디오텔레비전전 및 관광국의 통계에 따르면 지난 양력설 기간 할빈 입국관광객 수는 동기대비 77.9% 증가했고 입국관광객들의 소비액은 동기대비 88.1% 증가, 그중 동남아관광객 수가 동기대비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예전에 비자를 내는데 시간이 꽤 걸렸지만 지금은 이웃나들이 하듯 편리해졌다”며 러시아관광객 알렉스 쿠르베테프 씨가 엄지를 내밀었다. 144시간 무비자 입국정책으로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수시로 할빈을 방문할 수 있게 되였다.

  우리 나라 대북개방의 중요한 창구인 흑룡강은 빙설경제의 동풍을 빌어 동북아를 향하고 세계와 련결하는 최전선이 되고 있다. 2026년 흑룡강성 정부 업무보고에 따르면 2025년 전 성(省)에서 새로 등록된 문화 및 관광 사업체는 1만1천 곳에 달했으며 관광객 수와 관광 총지출은 각각 10.3%, 16.5% 증가했다. 이 중 입국 관광객 수와 지출은 각기 47.8%, 52.3% 증가했다.

  갈수록 편리해지는 출입국은 개방의 대문을 날로 크게 열어젖혔다. 흑룡강성은 적극적으로 국제 항공로선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태국 방콕, 말레시아 쿠알라룸푸르, 베트남 하노이와 호치민 등 동남아지역의 국제항공로선을 선후로 개통했다. 관광객들의 왕래에 편리를 제공하기 위해 흑룡강성은 지속적으로 통상구 통관서비스를 최적화하고 관광객들이 온라인상에서 입국카드를 작성함으로써 통관시간을 대폭 줄이도록 했다.

  진장유(甄长瑜) 할빈시 상무국 국장의 소개에 따르면 제1회 ‘빙설박람회’에 러시아, 캐나다, 프랑스, 이탈리아 등 7개 국가의 30여 개 국제기업이 참가했고 19개 국가와 지역의 대표들이 참가했으며 연인원 2만 명이 박람회를 찾아 참관, 체험했고 프로젝트 체결액은 10억원을 넘었다. 이 중에는 밤버디(Bombardier)와 티안빙(TIABING)과 같은 국제적으로 유명한 참가 기업들도 포함되였다.

  세계 최초의 스노모빌을 개발한 기업인 밤버디 BRP는 이러한 잠재력을 인식하고 할빈 자동차모터자전거협회와 '익스플로러 캠프(Explorer Camp)' 전략 협력 프로젝트를 체결했다. 흑룡강성의 독특한 빙설 자원과 산림 지형, 강과 호수를 기반으로 북국 특유의 정취를 담은 익스플로러 캠프를 조성할 예정이다. 밤버디 BRP(중국)의 왕원(王媛) 총경리는 "회사가 흑룡강성에서 빙설 산업 전반에 걸쳐 포석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중국 빙설 시장을 지속적으로 심화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류안력(刘安力) 할빈시 빙설경제산업 상회 회장은 상회가 수분하시 정부, 중국 중소기업 협회, 할빈시 스키 협회와 공동으로 조성한 ‘중국·수분하 빙설 장비 국제 무역센터’가 최근 정식으로 운영을 시작했다고 소개했다. 이곳은 빙설 장비 전시, 거래, 물류를 통합한 초국경 협력 플랫폼이 되여 흑룡강성의 고수준 대외 개방에 중요한 지원을 제공할 전망이다.

  얼마전 페막한 ‘세계시장대화·할빈’행사에서 여러 국가의 도시 지도자들이 협력 의지를 밝혔다.

  캐나다 에드먼턴 시장 앤드루 너크(Andrew Knuck)는 흑룡강성과의 경제무역 교류 및 문화 교류 등 분야에서 협력을 지속적으로 심화시켜 나가며 공동 발전과 상생의 새 장을 열어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터키 엘주룸 대도시 부시장 자페르 아이나르(Zafer Ayınar)도 량측이 빙설 스포츠, 동계 관광, 내한성 인프라 건설 분야에서 실질적이고 효률적인 협력을 전개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올해 년초 송화강에 자리한 30만 평방미터의 ‘상해협력기구 빙설스포츠시범구’ 대중빙설스포츠기지가 정식 사용을 시작했다. 이곳에는 주변 길이가 1천미터를 넘는 아시아 최대형 공익빙장과 전통 빙설종목 운동구역이 있을 뿐만아니라 재미가 넘치는 빙설오락 종목도 많아 상해협력기구 여러 나라의 우의를 련결하고 빙설문화를 보급하는 중요한 교량이 되고 있다.

  과거 변방의 끝자락이 오늘날 개방의 최전선이 되고 있다. 한성건(韩圣健) 흑룡강성 부성장은 흑룡강성이 실천을 통해 혹한의 날씨 속에서도 왕성한 활력이 생겨날 수 있음을 립증했다고 말했다. 이곳은 앞으로 더욱 당당하고 자신감 있는 자세로 산과 바다를 넘어 세계와 련결하며 빙설이 민심을 잇고 문명 간 교류를 촉진하는 새로운 고지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새로운 생태:빙설로 민생에 혜댁을 주고 발전의 보너스 함께 공유

  2024년 우리 나라 빙설경제 총 규모가 9천800억원에 달해 2015년 대비 263% 증가했다. 2025년 우리 나라 빙설산업 규모는 1조원을 돌파한 1조 53억원에 달했다.

  이런 방대한 규모의 시장은 취업과 창업에 새로운 기회를 가져왔으며 청년들의 귀향발전 붐이 일고 있다. “빙설경제의 인기는 규모 확장에서 체현 될뿐만아니라 민생에 큰 혜택을 가져왔고 지역 일체화 발전과 대중들의 행복감, 획득감을 크게 추진하고 있다”고 마도(马涛) 할빈공업대학 상학원 원장이 밝혔다.

  요즘 할빈, 야부리, 설향, 횡도하자 등으로 구성된 인기 관광코스가 차별화된 새로운 모델의 빙설관광으로 손님을 맞이했다.

  오후지만 기온이 령하 15 도에 가까운 목단강 해림시 횡도하자진은 적막감을 전혀 느끼지 못했다. 촬영을 나온 관광객들이 추위도 잊은채 산비탈에 세워진 그네 우에 앉아 마을 전체를 내려다보다가 철로와 기관차를 배경으로 꿈 속의 광경을 재현해 보기도 하며 인증샷 찍기에 여념없다.

  진정부 소재지에서 민박을 경영하는 송지혜 씨는 오늘도 손님이 만원을 이루었다고 한다. 2024년 빙설경제가 고향에 가져다 준 변화를 보며 그녀는 심천에서 귀향해 민박을 운영하기로 마음 먹었다.

  현재 마을에 민박과 커피숍, 사진관이 날로 늘어나고 있지만 그들은 모두 자신감이 넘쳤다. 올 겨울 횡도하자 풍경구에는 이미 연인원 42만6천명을 접대했으며 관광 수입은 2억3천만원으로 연인원 수와 수입이 각기 15.4% 증가했다.

  장백산맥 장광재령과 로야령이 만나는 곳에 위치한 설향은 “여름에는 련 3일 맑은 날이 없고 겨울에는 눈이 숲을 덮는” 독특한 소규모 기후를 가지고 있다. 이곳의 적설 기간은 최대 7개월에 달하며 눈의 질감은 부드럽고 가볍다. 눈이 러시아식 통나무집(木刻楞) 우에 쌓이면 독특한 '버섯집' 풍경을 만들어낸다. 상업용 산림의 벌목이 전면적으로 중단 된 이후 설향은 림장에서 관광지로 화려하게 전환하는 계기를 맞이했다.

  "사실 양걸팀(秧歌队)의 배우들은 대부분 우리 림장의 직원들입니다." 풍혜강 (冯慧强) 룡강삼공 대해림 림업국 유한회사 삼림관광산업발전부 부장은 "성황을 이루는 빙설 관광이 지역 주민 5천여 명의 취직을 촉진했으며 주변 림장에서 생산된 농산물도 이곳에 공급되여 새로운 판로를 열고 있다"고 말했다.

  풍부한 빙설 자원과 문화적 저력을 기반으로 흑룡강성이 혁신적으로 출범한 '흑룡강성 빙설 스포츠 슈퍼리그'는 '성급 100개 대회, 시현급 1천개 경기'라는 규모로 대중 체육 중심의 다양한 대회를 더욱 풍부하게 보완하며 빙설 스포츠의 새로운 놀이방식을 제공하고 있다.

  왕헌우 흑룡강성 체육국 국장은 ‘빙설 스포츠 슈퍼리그’가 '대회를 따라가며 려행하기'라는 새로운 소비 트렌드를 조성하고 있다"며 "이 트렌드는 대회를 중심으로 문화·관광 서비스 전반을 련계해 동계 스포츠를 전문가 중심의 활동에서 대중의 일상 생활 속으로 확산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이는 브랜드 대회를 앞세워 동계 소비를 활성화하고 지역 발전을 촉진하는 새로운 길을 모색한 것으로 빙설 경제의 강력한 동력이 되고 있다.

  2024년 12월, 중앙 지역 조정 발전 지도소조 사무국은 ‘동북지역 빙설 경제의 고품질 발전을 추진해 전면적 재건에서 새로운 돌파를 이루는데 기여하는 실시 방안’을 발표하고 동북지역에 빙설관광 협력 메커니즘 구축을 지원했다. 현재 이 실시 방안은 현실로 빠르게 옮겨지고 있다.

  '15차 5개년 계획' 을 맞아 흑룡강성은 빙설경제의 가속 발전을 제안하며 빙상 스포츠, 빙설 문화, 빙설 장비, 빙설 관광 등 전체 산업사슬의 발전을 추진하고 천억원 규모의 빙설 경제 집결구를 육성하며 빙설 경제의 중심지이자 국제적 영향력을 갖춘 빙설경제 선도 구역의 조기 건설을 가속화하겠다고 밝혔다.

  차가운 눈과 얼음 속에서 뜨거운 물결이 일고 있다. 열정적이고 개방적이며 포용적인 흑토지가 미래를 개척하는 새롭고 력동적인 활력으로 따뜻한 봄기운을 품고 세계를 열정으로 사로잡는 웅장한 중국의 교향곡을 울리고 있다.

  출처:신화사

  편역:김철진 김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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