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 외고교(外高桥)의 해통(海通) 자동차 로로부두. (취재원 제공)
상해 외고교(外高桥)의 해통(海通) 자동차 로로부두(이하 해통 부두). 명작(名爵·MG), 장안(长安), 치루이(奇瑞·Chery) 등 차량들이 자동차 로로선에 실리고 있다. 해당 로로선은 약 1천 대의 중국 자동차를 싣고 에콰도르 만타항으로 떠날 예정이다.
단일 규모로는 중국 최대인 해통 부두에선 지난해 145만7천대의 자동차가 수출됐다. 전년 대비 15% 증가한 규모다. 하루 평균 약 4천대의 자동차가 이곳을 통해 해외로 수출되고, 30초마다 1대의 중국산 자동차가 세계 시장으로 향하고 있는 셈이다.
중국의 '14차 5개년(2021∼2025년) 계획' 기간 해통 부두는 외고교의 단일 항구에서 상해 림항(临港)의 남항(南港) 부두와 강소성의 태창(太仓) 부두까지 령역을 확장하며 다항∙다지역 협업 체제를 구축했다. 항구 구역의 확장으로 해통 부두의 처리량은 2021년 206만대에서 2025년 398만대로 90% 이상 증가했다. 자동차 수출량도 2021년 90만대에서 274만대로 늘었다.
외고교 해통 부두에는 12개 국제 자동차 로로로선이 개통돼 전 세계 135개 국가(지역)의 295개 항구를 련결하고 있다.
상해시 정부업무보고에 따르면 '14차 5개년 계획' 기간 상해는 통상구의 무역총액이 8조7천500억원에서 11조3천억원으로 증가하며 세계 1위 도시 자리를 유지했다. 또한 상해항도 세계 최초로 년간 물동량이 5천만TEU를 돌파하며 글로벌 최대 항구로 자리매김했다.
출처: 신화통신
편집: 전영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