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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현 성화촌, "농업 + 문화 + 관광" 새로운 려행 트렌드 개척
//hljxinwen.dbw.cn  2026-02-04 10:28:00

  "려행객이 많을 때는 50메터도 안되는 길을 지나오는데 5분이나 걸립니다." 흑룡강성 화천현 성화조선족향 성화촌에서 "류화누나식당"을 경영하고 있는 한류화씨는 마을의 관광 열기를 깊이 체감하고 있다.

  400가구에 7천220무의 경작지를 보유한 조선족 마을 성화촌은 도로와 린접해 있고 경치가 아름답지만, 한때는 벼농사에만 의지해 살아가는 작은 마을에 지나지 않았다. 이 마을에서 나서 자란 한류화씨는 "그때 당시는 마을에 일거리가 없어서 외지로 돈벌이를 나가는수밖에 없었다"고 회상했다. 한류화씨는 18살 나던 해 일자리를 찾아 상해, 청도 등지를 전전했다. 그러다가 2023년에 집안 사정으로 귀향해 식당을 오픈하고 조선족 전통 음식 위주로 운영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그때는 마을에 관광상품이 별로 없었던 때라 찾아오는 손님도 별로 없었다고 한류화씨가 말했다.

  그러다가 2025년에 호기가 찾아왔다. 화천현에서 자금 등 여러 자원을 통합해 "성화 벼의 고향" 관광지를 조성해 성화추억공급판매합작사, 성화탑, 성화인상논그림 등 10여곳 특색 관광지점을 건설했다. 조선족 민속문화와 논풍경을 충분히 융합시켜 성화촌 문화관광에 불을 지폈다.

  그리고 삼강관광축제, 무형문화미식축제, 등불불꽃쇼, 천인양걸공연 등 20여차례 특색 행사를 잇따라 개최해 연인원 110만명이 넘는 관광객을 유치했다. "성화 벼의 고향" 관광지가 개장하자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기 시작했다. "식당 하루 매출이 최고로 1만 6천원이 넘는 날도 있어 예전에 비해 몇배나 늘었다"고 말하는 한류화씨는 "손님들이 식당 앞에 줄을 서서 대기할 정도"라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성화 벼의 고향" 관광지 내에서 말썰매를 즐기는 려행객들. (왕춘우 신화사 기자 찍음)

  성화촌의 관광열은 현지인들의 창업열에 불을 지폈을 뿐만 아니라 외지 투자자들의 눈길도 끌었다. 하남에서 온 투자자는 화천현 경화관광개발유한회사를 세워 "성화 벼의 고향"눈세계, 아이스랜드, 빙장 등 겨울철 관광 상품을 만들었다. 왕영흠 총경리는 올해 양력설 련휴 사흘간 "성화 벼의 고향"눈세계 영업수입이 12만원을 넘겼다며 음력설 련휴기간에는 또 새로운 관광객 피크를 맞이할 것으로 내다봤다.

  문화관광의 파급효과는 특색 농산물의 인기리 판매로 이어졌다. 성화촌의 성화추억문화창의매점에서는 쌀, 미강유(쌀겨 에서 추출한기름), 전병, 고추장 등 현지 특색 농산품이 인기 상품으로 각광 받고 있다. 이는 화천현 농업, 문화, 관광 융합 발전의 축소판이라 할 수 있다. 화천현은 "농업 + 문화 + 관광"의 융합을 심화해 "무엇을 심으면 무엇을 파는" 전통 농업에서 "무엇이 필요하면 무엇을 심는" 맞춤형 농업으로 전환해 "관광명소로 인기를 모으고 맞춤형 농업으로 소득 증대를 촉진하기"에 이르렀다.

관광객들이 성화추억문화창의매점에서 특색 농산품을 골라 사고 있다. (왕춘우 신화사 기자 찍음)

  왕택흔 화천현농업농촌국 부국장은 현재 화천현 전역에 "일무전" 맞춤형 논이 2만무에 달해 무당 평균 소득이 1천200원 늘었으며, 맞춤형 채소밭은 350곳으로 가구당 평균 소득이 천원 이상 늘었다고 말했다. 지난해 전 현 관광수입은 1억3천600만원에 달했으며 전체 사슬 종합수입을 3억1천600만원으로 이끌었다.

  오늘날 성화촌은 귀향 창업 열기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9년간 외지에 나가 돈벌이하던 "90후" 김룡철씨는 지난해 마을로 돌아와 밀크티 가게를 차렸다. 그는 "고향의 발전에 관심을 보이는 친구들이 많다"며 "성화촌이 점점 더 번창하고, 점점 더 좋아질 것"이라고 믿어의심치 않았다.

  출처: 극광뉴스

  편역: 전영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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