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강 중국 총리가 15일 오후 북경 인민대회당에서 중국을 공식 방문한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와 회담했다.
리강 총리는 "량측의 공동 노력으로 중국과 캐나다 관계가 개선되었으며, 이는 량국 각계의 폭넓은 환영을 받았다"며 "중국과 캐나다의 관계가 건강하고 안정적으로 발전하는 것은 량국의 공동 리익에 부합한다"고 밝혔다.
이어 "새로운 출발점에 서서, 중국은 캐나다와 전략적 파트너의 위치를 고수하고 대화와 소통을 강화하며 정치적 상호 신뢰를 증진하고 서로의 핵심 이익을 존중하며 공통점을 찾고 차이점을 인정하며 실질적인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장하여 량국 발전에 더 많은 동력을 더하기를 원한다"고 전했다.
리강 총리는 "중국-캐나다 경제는 상호 보완적이고 량국의 협력이 강한 내재적 동력과 넓은 공간을 가지고 있다"며 "중국은 캐나다와 발전 전략의 련계를 강화하고 각 분야와 각 계층의 교류를 계속 회복 및 추진하며 량국 정부 간 경제무역, 과학기술, 농업 등의 대화 메커니즘을 잘 활용하여 량자 무역의 안정적인 성장을 촉진하고 무역 편리화 수준을 향상시키며 청정 에너지, 디지털 기술, 현대 농업, 항공우주, 첨단 제조, 금융 등 분야의 협력을 심화하여 더 많은 새로운 경제 성장점을 육성하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중국은 더 많은 캐나다 기업들이 중국에 투자하는 것을 환영하고 캐나다 측이 캐나다에 투자하는 중국 기업들에게 공정하고 차별 없는 비즈니스 환경을 제공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또 "중국은 캐나다와 유엔, 세계무역기구, G20,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등의 틀 내에서 협력을 강화하고 다자주의와 자유무역을 공동으로 유지하며 글로벌 거버넌스를 개선하고 국제 질서를 더욱 공정하고 합리적인 방향으로 발전시키기를 원한다"고 덧붙였다.
카니 총리는 "수교 이래로 캐나다 정부는 항상 하나의 중국 정책을 확고히 준수해 왔다"면서 "캐나다는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중국 측과 각 분야의 대화를 강화하고 상호 보완적인 장점을 발휘하여 경제 및 무역, 에너지, 록색 경제, 농업, 인문 등 분야의 협력을 촉진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 기업들이 캐나다에 투자하고 사업을 확장하는 것을 환영하며 캐나다 기업들은 중국과의 협력을 심화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현재 국제 정세가 깊이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캐나다 측은 중국 측과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여 유엔이 국제 문제에서 핵심 역할을 하고 다자 무역 체제를 유지하며 다자주의를 수호하고 세계 평화, 안정, 번영을 촉진하는 것을 공동으로 지지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회담 후 량국 총리는 경제무역, 세관, 에너지, 건축, 문화, 공공 안전 등 여러 협력 문서의 체결을 함께 지켜봤다.
회담에 앞서 리강 총리는 인민대회당에서 카니 총리를 위한 환영식을 개최했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