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5년 12월 17일 해남(海南)성 문창(文昌)시 거리에서 포착한 하이난자유무역항 전면 봉관(封关∙특수 관세 지역으로 완전 분리) 홍보물. (사진/신화통신)
해남(海南)자유무역항 전면 봉관(封关∙특수 관세 지역으로 완전 분리) 시행 이후 대외무역 경영주체 규모가 꾸준히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해구(海口) 해관(세관)이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25년 12월 18일~2026년 1월 10일 등록된 해남자유무역항 대외무역 경영주체는 총 4천709개에 달했다. 이로써 해남자유무역항의 대외무역 경영주체는 10만개를 돌파했다.
신고 단위(업체)란 규정에 따라 해관에 등록된 수출입 화물의 송∙수화인과 세관 신고 기업을 말한다. 경영주체는 신고 단위(업체) 등록을 통해 세관 신고 자격을 취득하게 되며 이는 중화인민공화국 경내에서 합법적으로 세관 신고 업무를 처리하기 위한 전제 조건이자 필요한 절차인 것으로 전해졌다. 등록된 신고 단위(업체)는 대외무역 경영주체라 불리기도 한다.
해남자유무역항 전면 봉관이 가져온 정책 호재와 새로운 업무 프로세스가 경영주체의 상담 수요를 끌어올렸다는 분석이다.
축하(祝贺) 해구해관 소속 삼아(三亚)해관기업관리∙심사과 부과장은 "자유무역항의 호재가 더 많은 경영주체에 돌아가고 다수 기업의 수출입 등록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심사 속도를 높이며 기업의 등록 신청을 도와줄 전문인력을 배치했다"면서 "이를 통해 평균 심사 시간을 60% 가까이 단축시켰다"고 전했다.
출처: 신화통신
편집: 전영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