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시간으로 1월 8일 왕이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이 아디스아바바에 있는 아프리카련합(AU) 본부에서 마흐무드 알리 유수프 AU 집행위원장과 중국-아프리카연합 제9차 전략 대화를 개최했다.
왕의 외교부장은 "아프리카련합은 아프리카의 단결과 협력을 이끄는 '기관차'로 중국-아프리카 관계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특별한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이어 "습근평 주석은 13년 련속 아프리카련합 정상회의에 축전을 보냈다"며 "이는 중국이 아프리카 련합과의 관계 발전을 매우 중시하고 있음을 충분히 보여준다"고 밝혔다.
왕의 외교부장은 "올해는 중국-아프리카가 외교 관계를 시작한 지 70주년이 되는 해이며, 중국 외교부장이 련속 36년째 새해 처음 아프리카를 방문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중국의 이 외교 전통은 중국-아프리카 우의를 계승하고, 대아프리카 정책의 안정을 나타내며 개발도상국 간 단결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또 "중국과 아프리카의 28억 명 이상 인민들이 단결하여 노력하면 어떤 어려움과 도전도 이겨내고 현대화의 속도를 가속화하며 세계를 더욱 공정하고 합리적이며 더욱 조화롭고 안정되게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왕의 외교부장은 이어 "아프리카련합이 습근평 주석이 제안한 글로벌 거버넌스 이니셔티브에 즉각 적극적으로 호응하고 지지한 것은 량측의 리념적 높은 인정과 국제 공정과 정의 형성에 대한 공동의 목소리를 반영했다"면서 "중국은 아프리카련합과 함께 네 가지 주요 글로벌 이니셔티브 분야에서의 대화와 교류를 계속 강화하고 아프리카가 국제 무대에서 더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진정한 다자주의를 공동으로 실천하고 보다 공정하고 합리적인 글로벌 거버넌스 체계 구축을 추진하기를 원한다"고 덧붙였다.
유수프 위원장은 "중국은 아프리카가 완전히 신뢰하고 의지할 수 있는 파트너"라고 말했다. 그는 "중국 외교부장이 36년 련속 새해 첫 방문지로 아프리카를 선택한 것은 아프리카에 대한 전략적 중시를 충분히 반영하고 있다"면서 "아프리카와 중국의 우호는 상호 존중과 평화 발전에 대한 공동 비전에 기반하여 이미 글로벌 사우스 협력의 모범이 되었다"고 지적했다.
또 "아프리카련합은 중국이 오랫동안 여러 분야에서 아프리카와 손을 맞잡고 아프리카 발전에 아낌없는 지원을 해준 것에 감사하며 중국-아프리카 협력 포럼이 거둔 풍성한 성과와 중국-아프리카 인민에게 가져다준 실질적인 복지를 높이 평가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프리카련합은 하나의 중국 원칙을 준수하며 중국이 대만 문제에서 핵심 리익을 수호하는 것을 확고히 지지하고 중국을 분열시키는 어떠한 행위도 반대한다"며 "아프리카련합은 중국과 함께 중국-아프리카 협력 포럼 등의 메커니즘을 통해 중국-아프리카 협력을 계속 긴밀히 하여 량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 "아프리카 련합은 습근평 주석이 제안한 네 가지 글로벌 이니셔티브를 높이 평가하며 중국과 손잡고 글로벌 사우스의 공동 리익을 수호하고 세계의 공정하고 공평하며 평화로운 발전을 촉진하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