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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악장단─경풍락' 중국 민간문예 ‘산화상’ 수상
//hljxinwen.dbw.cn  2026-01-04 11:06:06

  연길시조선족무형문화유산보호중심이 공연한 고무(鼓舞)고악(鼓乐) 작품 <농악장단─경풍락>이 제17회 중국 민간문예 ‘산화상’ 우수 민간예술 공연작품상을 수상했다.

  중국 민간문예 ‘산화상’은 중앙선전부의 비준을 받아 중국문련과 중국민간문예가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전국 단위의 민간문예상으로 2년마다 한번씩 평의한다. 1999년에 시작된 이 평의는 우수 민간예술공연, 우수 민간문학, 우수 민간공예미술, 우수 민간문예 학술저작 등 4개 부문으로 나뉜다.

  <농악장단─경풍락>은 조선족 민간에 널리 퍼져있는 농악무에서 유래했다. 그 핵심 공연형식인 조선족 농악장단은 2021년 제5차 국가급 무형문화유산 대표 종목으로 선정된 바 있다.

  무형문화유산 대표전승자인 진경수를 비롯해 허길룡, 오영학, 정미화, 강룡해 등 예술가들이 끊임없이 발굴하고 계승, 혁신한 결과이며 농악무의 리듬 변화와 광장 공연 방식을 응축하고 고양시켜 농악장단이라는 독특한 타악 조합예술 형태를 개척했다. 장구, 북, 징, 꽹과리를 중심으로 3박자를 토대 삼아 태평소 독주를 절묘하게 가미하고 타악기의 정교한 연주를 통해 풍년을 축하하는 기쁨을 생동감 있게 표현했으며 연변인민의 락천적인 정신과 화합의 태도 행복과 안녕을 바라는 념원을 담아냈다.

  지난해 10월 11일, 강서성 서금에서 열린 제17회 중국 민간문예 ‘산화상’ 우수 민간예술 공연작품 최종심사에서 <농악장단─경풍락>은 23개 참가팀중 두각을 나타내며 최종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출처:연변일보

  편집:김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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