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성위 제13기 9차 전원회의 및 성위 경제업무회의에서는 "빙설경제의 고품질 발전을 추진해 국제 빙설관광명승지 건설에 박차를 가할 것"을 제시했다. 흑룡강성은 제품, 업태, 모델 "삼중혁신"을 통해 빙설 "랭자원"을 고품질 발전의 "핫 엔진"으로 전환시켜 엄동설한에 룡강관광의 새로운 답안지를 내놓았다.
대경룡주팀의 한송기 선수는 첫 훈련 시 빙판에서 넘어진 뒤로 빙판이 두려워져 룡주팀에서 빠지려 했었던 적이 있는데 지금은 팀의 주력선수가 되였다.
참가대오 중에는 현지 팀도 있고, 강소, 홍콩에서 온 팀도 있다.
전민의 참가 열정이 바로 룡강 빙설 업태 혁신의 핵심이다. 이번 빙설시즌에 전 성이 적극 추진하고 있는 '빙설스포츠 슈퍼리그'에서 다양한 대중 빙설 경기를 수천차례 개최할 계획인데 연인원 100만명이 넘는 인원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돼 빙설 스포츠가 '프로게임의 범주'에서 벗어나 전민이 열광하는 카니발로 바뀔 것으로 보인다.
흑룡강에서 태여나 심천에서 20년간 살고 있는 왕가제 씨는 이번에 고향에 왔다가 빙설대세계에서 제2의 고향인 심천의 경관을 보게 되였다. 그에게 있어서 이곳은 단순한 관광명소가 아니라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고, 북방과 남방을 이어주는 시공간의 정거장과도 같았다.
이처럼 지역을 초월하는 공감은 수많은 얼음조각가들의 노력으로 이루어진 것이다. 얼음과 눈으로 라호(罗湖)통상구, 황학루(黄鹤楼) 등 건물의 운치를 살리기 위해 얼음조각가 송전상(宋殿相) 씨는 수십 가지의 조각방법을 거듭 시도했다. 이제 송전상 씨는 빙설대세계 의무홍보관으로 새롭게 활약하고 있다. 매일 저녁, 그는 빙설대세계공원 내에서 라이브방송을 통해 얼음조각에 깃든 이야기를 네티즌들에게 들려준다.
산동성의 대묘(岱庙), 복건성의 토루(土楼) 등등 랜드마크 경관이 얼음조각작품으로 변신함에 따라 빙설대세계는 북국의 풍경 전시에서부터 전국의 기억을 되새기면서 빙설제품의 혁신 논리를 다시 쓰고 있다. 현재 이들 랜드마크 얼음건물 관련 영상들은 인터넷 조회수 10억회 이상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짧게 '들르기식'에서 자발적 '머물기식'으로 관광산업의 '새로운 모델'가치가 꾸준히 방출되고 있다. 이춘의 생태민박과 림해설원을 잇는 비경관광, 막하의 극지관광렬차를 활용한 "북방을 찾아 떠나는 려행" 몰입식 오로라 체험뿐만 아니라 흑하의 국경간 빙설장터는 중러 풍정을 얼음과 눈 조각에 녹여내면서 다원화 혁신모델로 룡강 빙설관광의 폭을 넓혀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