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4일 ‘국보급 문물중기· 얼음의 도시에 모이다 - 해외 환수 문화재 할빈 특별 전시회’가 할빈 미술관에서 개막했다. 이번 전시회는 2025년 12월 5일부터 2026년 3월 9일까지 계속된다.
이번 특별 전시회에서는 총 76점의 귀중한 문물이 전시되였다. 이 중 7점은 동물 머리 조각상이며 59점은 상주시대부터 량한시기에 이르는 청동기이다. 그 중 가장 주목할 만한 것은 십이지신 동물 머리 청동상 7점으로 소, 호랑이, 원숭이, 돼지 등 4점은 귀중한 문화재 원본이고 쥐와 토끼 머리 동상은 복제품이며 말 머리 동상은 모방품이다. 이러한 다양한 형태의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은 원명원 동물 머리 동상에 대해 더 포괄적인 리해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