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깊어지자 천진 만담 소극장들이 열기로 가득 찼다. 극장 무대에서 펼쳐지는 전통 곡예가 시민들의 겨울 문화생활에 재미를 더해주고 있다는 평가다. 천진에는 40여 개의 샹성 공연장이 있어 옛 거리의 오래된 차집은 물론 쇼핑몰, 공원의 신설 극장에서도 공연이 펼쳐져 많은 관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5일 천진시 남개구의 한 차집에서 공연을 선보이는 만담 배우들.
5일 천진시 남개구의 한 차집에서 배우들이 설창(說唱)의 일종인 콰이반(快板)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편집:김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