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7일 흑룡강성기상대에서 알아본 데 의하면 28일 저녁부터 흑룡강성은 올겨울 들어 가장 강한 찬공기를 맞이하고 흑룡강 대부분 지역에는 한파와 강풍 날씨가 나타나며 중북부에는 큰눈이나 폭설이 내리고 기온 하락폭이 섭씨 14도에 이를 수 있다고 한다.
28일 밤부터 30일까지 대흥안령, 흑하, 이춘, 치치할 북부, 수화 북부, 할빈 북부, 학강, 가목사 서부의 루적 강설량은 5~10mm로 예상되고 그중 대흥안령 남부, 흑하 남부, 이춘 남부, 치치할 북부, 수화 북부의 부분적 지역은 10~15mm에 이를 수 있으며 새로 증가되는 적설 깊이는 6~12cm이고 기타 대부분 지역에는 작은 눈이나 중간정도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눈이 내리는 동시에 흑룡강 대부분 지역에는 6~7급의 돌풍이 불고 일부 지역은 8~9급에 달할 수 있다.
출처: 인민넷 조문판
편집: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