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객 서비스 센터는 관광 목적지의 ‘첫 번째 창’이며 관광객들의 따뜻한 려행의 연장선이다. 빙설이 룡강대지를 은빛으로 장식하자 전 성 각지의 관광지 서비스 센터도 동시에 업그레이드되였다.
이러한 ‘떠나고 싶을 때 바로 떠나는 편리함’은 지난 겨울 시즌의 ‘요구 사항 목록’에서 비롯된 것이다.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문의하는 설향 및 공항 이동 문제에 대하여 서비스 센터는 올해 ‘철저한 서비스’를 구현했다.
단순한 서비스를 넘어 센터는 문화창의 상품과 흑토우수제품을 홀 안으로 반입해 온·오프라인에서 한 번에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이로써 서비스 센터는 ‘안내 데스크’에서 ‘려행, 쇼핑, 엔터테인먼트가 결합된 원스톱 신공간’으로 변모했다. 그리고 이러한 ‘따뜻한 업그레이드’는 현재 전 성에서 활발하게 펼쳐지고 있으며 중화바로크 관광객 서비스 센터는 외국어 통역 자원봉사자를 새롭게 추가하여 외국인 관광객들이 흑룡강의 풍경을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할빈의 ‘새로운 변화’가 ‘배려심’에서 구현된다면 가목사의 관광객 서비스 센터는 ‘경이로움’으로 승부를 벌였다. 독특한 디자인으로 국제 뮤즈 디자인 금상을 수상한 이 곳은 이제 관광객들이 몰려드는 ‘빙설 랜드마크’가 되였다.
겨울의 ‘새로운 변화’는 더욱 세부적인 곳에 숨겨져 있다. 편의 서비스 구역에는 전자레인지와 보온병이 새로 추가되였으며 따뜻한 음료 구역에서는 현지 차와 음료를 판매하고 있다. 문화거리는 센터 옆에 위치해 있다. 걷다가 지치면 문을 열고 들어가 한복(汉服) 체험과 무형문화유산 수공예를 체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