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중공중앙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은 해남자유무역항 건설 업무 보고를 청취하는 자리에서 해남 자유무역항 건설은 당 중앙이 신시대 개혁개방 전면 심화에 착안하여 내린 중대한 결정이라고 강조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당의 20기 4중 전회 정신을 참답게 학습하고 관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당 중앙의 집중 통일된 지도하에 각급 및 관련 부문이 밀접하게 협력하고 적극적으로 행동하여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해남 자유무역항 건설 목표를 전면적으로 실현해야 한다.
11월 6일 오전, 습근평 총서기는 해남성 삼아시에서 해남 자유무역항 건설 업무 보고를 청취했다. 정책결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주임과 빙비 해남성위 서기가 보고를 했다.
보고를 청취한 후 습근평 총서기가 중요한 연설를 발표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당 중앙은 올해 12월 18일부터 해남섬 전반 구역을 특별 지역으로 운영하기로 결정했다고 지적했다. 이는 중국이 높은 수준의 대외개방을 확고히 확대하고 개방형 세계적 경제 건설을 추진하는 상징적인 조치로서 각급 및 관련 부문은 세심하게 준비하여 안정적이고 질서 있는 진행을 보장해야 한다.
습근평 총서기는 해남 자유무역항 건설의 전략적 목표는 해남 자유무역항을 중국의 신시대 대외개방을 선도하는 중요한 관문으로 만드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이 전략적 목표에 착안하여 해남 자유무역항 건설 총체적 방안을 전면적으로 실행하고 해남 자유무역항법을 심도 있게 시행하며 사상 해방과 개혁 혁신을 통해 단계별로 고수준 자유무역항에 부합하는 정책 제도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제도형 개방을 안정적으로 확대하고 무역 투자 자유화와 편의화 수준을 더욱 향상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동시에 상품과 생산 요소 류동형 개방을 심화하고 생산 요소의 국경 간 이동을 더 잘 촉진하며 더 개방적인 인재 메커니즘을 구축하여 자유무역항 건설에 강력한 인재 지원을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행정 체제 개혁을 심화하고 정부 서비스를 최적화하여 시장화, 법치화, 국제화된 일류 영업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높은 기준으로 해남 자유무역항을 건설하는 주요 목적은 해남의 고품질 발전을 촉진하고 전국적으로 새로운 발전 구도를 구축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실제에 기반하여 '15차 5개년' 계획을 과학적으로 수립하고 '3구 1센터' 건설이라는 전략적인 목표에 착안하여 해남의 경제와 사회 발전 수준을 전면적으로 향상시켜야 한다고 지적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해남의 특색과 우세가 있는 현대화 산업 체계를 조성하는 데 힘쓰고 주도 산업의 최적화와 업그레이드를 추진하며 과학 기술 혁신과 산업 혁신의 심층적 결합을 촉진하여 새로운 질적 생산력 발전에서 새로운 돌파구를 열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해남은 광동-홍콩-마카오 대만구 지역과의 련동 발전을 강화하고 북경-천진-하북, 장강 삼각주, 장강 경제벨트 등 지역과의 협력을 심화하며 '일대일로' 공동 건설에 심도있게 융합되어 높은 수준의 대외개방에서 견인 역할을 발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생태는 해남의 큰 장점이므로 이 기반을 잘 지키고 육해 통합을 견지하며 두드러진 환경 문제 해결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국가 생태 문명 시범 구역을 고품질로 건설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보편적, 기초적, 토대적인 민생 건설을 강화하고 인민 대중의 긴급하고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며 공동 부유를 착실하게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개방을 확대할수록 발전과 안보를 통합적으로 관리하고 안보의 마지노선을 확고하게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동시에 개방의 절주와 속도를 과학적이고 질서 있게 배치하고 위험 식별과 예방을 강화하며 전반 사업을 안정하게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현재 해남은 '갈매기' 태풍 경로를 잘 파악하고 관련 대응 조치를 잘 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