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북대황농업주식 852 지사는 치밀한 계획과 탄탄한 배치로 110만 6400무(약 73,760헥타르)의 경작지에서 풍작을 거두었다. 지사 간부와 직원들은 '전 과정, 전 작물, 전 면적, 전 방위'라는 표준으로 방향을 정하고 '량호한 경작지, 량호한 종자, 량호한 농법, 량호한 농기계, 량호한 제도'의 다섯가지가 융합된 '오량 융합'을 바탕으로, '시험+시범+보급+응용'이라는 4단계 기술 시스템으로 난제를 해결했다. 하늘과 맞서고 땅에 식량을 요구한 끝에 마침내 8억 6600만근의 식량을 수확했다.
봄 파종: 파종 시기를 잘 틀어쥐고 '4전' 표준으로 육묘 관문 지켜
올해 852 지사는 '량호한 농기계'에 주목하여 고성능 기력식 정량 파종기 27대, 북두 보조 주행 시스템 80대, 무동력 위성 평탄 교반기 2대를 새로 구매 및 교체했다. "농기계는 봄 파종의 다리와 같습니다. '전 과정' 표준에 따라 다리를 튼튼하게 해야 파종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습니다."라고 지사 농업생산부 농기계 부장 사전(史展)은 말했다.
그러나 갑작스러운 폭우가 리듬을 흐트러뜨렸다. 일주일 내내 이어진 비로 파종을 기다리던 경지에 물이 가득 고였다. "기다리거나 의지하지 말고 배수와 파종을 동시에 틀어쥐자!" 지사는 신속하게 침수 방지 및 파종 보장 전담반을 구성했다. 굴삭기, 도랑 파기 기계, 물 펌프의 윙윙거리는 소리가 아침부터 밤까지 울려 퍼지면서 신속하게 내수를 제거했다.
지사 종자 창고에는 콩 종자가 세무더기로 나뉘여졌다. "1급 종자는 발아률이 95%를 넘고 알맹이가 충실하며 흠이 없어야 합니다. 2급 종자는 발아률이 90% 이상이여야 합니다. 3급 종자는 바로 도태시켜 절대 밭에 들어가지 못하게 해야 합니다." 모든 밭작물 종자는 이 '선별 관문'을 통과해야 한다. "먼저 방충제를 입히고 그 다음 방병제를 바르고 마지막으로 보수 종자 코팅제를 뿌리는데 이렇게 하면 발아률이 높고 지하 해충도 방제할 수 있습니다." 농기술원 리설봉이 이 콩들을 가리키며 말했다.
'전 작물, 전 면적'의 표준 통제에 힘입어 지사는 '35 파종법'을 엄격히 지켰고 5월 24일에 벼 이앙 및 모든 작물 파종 작업을 완료했다. 바로 '4전' 표준이 풍작을 거두는데 기여한 것이다.
여름 관리: 가뭄 속에서 묘종을 지키고 '오량융합'으로 난제 해결
여름의 태양은 마치 불덩이 같았고 지속된 고온과 적은 강수량으로 옥수수 잎이 '작은 나팔'처럼 말려 올랐다. 이러한 상황에 직면하여 지사 '가뭄 대비 비상대'는 즉시 논밭을 찾았다. 지사 직원이 농호를 담당하여 경지의 '갈증'을 해소하는 역할을 맡았다. 물 보충 행동이 빠르게 펼쳐졌다. 밭작물 지대에서는 분무기가 호스를 끌며 이동했고 논에서는 자동 관개 장치가 물길에 물을 채웠다. 이것이 바로 '량호한 농법+량호한 농기계'의 장점이였다.
지사는 '량호한 농법'에 의지하여 질을 높였고 일찍이 '농업 기술 수첩'을 하달했으며 기능 훈련, 표준 설정 현장회를 열었고 두차례의 하계 관리 연습이 사람들의 시야를 넓혀주었다. 기상대는 더욱 '수호신'이 되여 제때에 경보를 발령하고 소나기가 내리기 전에 강우 및 우박 방지 작업을 했다. 제5 관리구의 옥수수 시범답은 '변량 추가 시비' 시험도 진행했다. "튼실한 묘종에는 적게 주고 약한 묘종에는 많이 주어 비료를 아끼고 수확량을 늘였습니다." 곧게 자란 옥수수 줄기를 바라보며 기술자가 웃으며 말했다. "'오량 융합'이 바로 생산력입니다!"
이랑 만들기 작업.
가을 수확: 생산량 증가와 효률 향상 이중 목표 달성
852 지사는 '조기 계획, 조기 배치, 조기 행동'으로 기조를 정했고 대형 기계력이 '련속 전환' 모드에 돌입했다. 낮에는 들판에서 수확기 소리가 끊이지 않았고 밤에는 차량 전조등이 밭을 낮처럼 밝게 비추면서 수확기가 계속 작업을 했다.
올해 지사는 '량호한 제도'를 중심으로 규모 경영 주체 101개, 38만 3000무의 면적에 '기업+기지+재배농', 규모 가족 농장, 련합체 등 세가지 경영 방식을 구성했으며 농업의 질적 향상과 효률 증대를 촉진했다. 제3관리구 제5작업소의 옥수수 시범전은 옥수수 무당 생산량이 1103kg(표준 수분)에 달했다. 이 시범답은 지사 '오량 융합'의 모델이였다. 량호한 경지가 바탕을 다지고 량호한 종자가 힘을 실어주며 량호한 농법이 호위하고 량호한 농기계가 조력하며 량호한 제도가 보장을 제공하였다. 그룹은 '단위당 수확고 향상 경기' 1등상을 받았다.
10월 13일, 마지막 수확기가 작업을 마치면서 852 지사 대전 수확 작업이 모두 완료되였으며 매년보다 1주일 앞당겨졌다.
흑토 보호: 4단계 시스템으로 백장토 곤란 국면 타개
최근 몇 년간 지사는 '시험+시범+보급+응용'의 4단계 기술 시스템에 의지하여 성 농업과학원, 중국과학원 남토연구소 등 연구소와 협력하여 '삼강평원 지역 백장토 장애 제거와 생산 능력 향상 핵심 기술 및 시범' 프로젝트를 전개하여 백장토 개량전을 시작했다.
농업 과학기술 단지의 시험전에는 24개의 시험이 진행되고 있고 밭에는 표지판이 꽂혀 있었다. '저수 배수 모델', '심토 배양 비료 처방'. 제1, 제4 관리구의 천무 집중 전시구에서는 백장토 저수 배수, 계단식 심층 경작, 심토 배양 비료 등 단일 기술을 5,000여무 이상 전시했다.
2025년, 852 지사는 봄 파종 쟁취에서 여름 관리 가뭄 해결, 가을 수확에서 흑토 수호에 이르기까지 '4전' 표준으로 매 관문을 단단히 지키고 '오량 융합'으로 생산력을 모았으며 4단계 기술 시스템으로 증산 난제를 해결하여 8억 6600만근의 식량을 '중국의 밥그릇'에 담아넣었다.
출처:룡두뉴스
편집:김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