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차 중국-중앙아시아 협력 포럼이 6일 우루무치에서 개막했다.
심적적 전국정협 부주석 겸 상해협력기구 선린우호협력위원회 위원장이 개막식에 참석하여 기조 연설을 발표했다.
심적적 위원장은 습근평 주석이 제2차 중국-중앙아시아 정상회의에서 '상호 존중, 상호 신뢰, 상호 리익, 상호 지원, 고품질 발전을 통한 공동 현대화'라는 '중국-중앙아시아 정신'을 제기하여 중국-중앙아시아의 세대적 우호 협력에 중요한 지침을 제공했다고 말했다.
심적적 위원장은 이번 포럼은 중국-중앙아시아 정상회의, 상해협력기구 천진 정상회의, 글로벌 녀성 정상회의의 중요한 성과를 리행하기 위한 데 취지가 있다고 말했다.
심적적 위원장은 얼마전 폐막한 중국공산당 제20기 중앙위원회 제4차 전체회의는 앞으로 5년간의 발전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으며 이는 중앙아시아 국가들에 더 많은 발전 기회를 가져다 줄 것이라고 말했다.
심적적 위원장은 우리는 4대 글로벌 이니셔티브를 실질적으로 리행하고 정치적 신뢰를 지속적으로 공고히 하며 '일대일로' 공동 건설을 위해 협력하고 안보 협력을 전면적으로 심화하며 인문 교류를 실속있게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포럼은 "'중국-중앙아시아 정신'을 선양하고 공동 현대화를 추진한다" 를 주제로 열렸으며 '우루무치 이니셔티브' 를 발표했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