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무부 발표에 따르면, 올해 1~3분기 동안 전국적으로 신규 외국인 투자 기업은 4만 8921개로 전년 동기 대비 16.2% 증가했다. 실제 사용 외자액은 5737억 5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4% 감소했다. 9월 단월 실제 사용 외자액은 전년 동기 대비 11.2% 증가했다.
업종별로 보면, 제조업 실제 사용 외자액은 1500억 9000만원, 서비스업 실제 사용 외자액은 4109억 3000만원이었다. 첨단기술 산업의 실제 사용 외자액은 1708억 4000만원으로, 이 중 전자상거래 서비스업, 항공우주기기 및 장비 제조업, 의료기기 및 장비 제조업의 실제 사용 외자액은 각각 155.2%, 38.7%, 17% 증가했다. 투자원천지별로는 일본, 아랍에미리트(UAE), 영국, 스위스의 대중국 실제 투자액(자유무역항을 통한 투자 데이터 포함)이 각각 55.5%, 48.7%, 21.1%, 19.7% 증가했다.
출처: 인민망 한국어채널
편집: 장성복